"체지방량이 무려30%"개그우먼 김숙, 불어난 체중에 충격적인 건강상태 고백

indinews

2023.12.13 13:4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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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인기 코미디언이자 방송인 김숙(48)이 자신의 인생 최대 몸무게를 기록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유명 트레이너 양치승 관장과 함께 엄격한 다이어트와 훈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김숙의 다이어트 도전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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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은 지난 12월 1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숙티비 kimsookTV'를 통해 '쩝쩝박사 김숙 VS 근육 저승사장 양관장 (feat. 지옥 훈련, 치팅 데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그녀는 이 영상에서 트레이너로 유명한 양치승 관장의 센터를 방문한 모습을 보여줬다.

양치승 관장은 유명 연예인들의 개인 트레이너로 잘 알려져 있으며, 그를 거친 많은 연예인들이 놀라운 몸매 변화를 경험했다. 방탄소년단의 진, 김우빈, 강민혁, 성훈, 송지은 등이 그의 클라이언트 목록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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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은 자신의 현재 몸무게가 60kg에 달한다고 밝혔다. 그녀는 키가 작은 편이라 현재 몸무게가 자신의 인생 최대라고 언급하며, 체중 증가와 함께 체력 저하 및 통증을 겪고 있다고 털어놓았다. 실제로 양치승 관장은 김숙의 체지방량이 30%에 달한다고 지적했다.

지옥 훈련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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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승 관장은 김숙에게 엄격한 다이어트와 훈련을 제안했다. 그는 돼지의 체지방량이 25%라는 사실을 언급하며 김숙을 독려했다. 이에 김숙은 지난해 말부터 식습관이 변했음을 인정하며, "맛있어서"라고 답변했다.

해당 영상은 업로드된 지 하루 만에 조회수 10만 건에 육박했으며, '김숙티비 kimsookTV'의 구독자 수는 54만 명을 넘어섰다. 네티즌들은 김숙의 다이어트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김숙은 1975년 부산에서 태어나 다양한 교육 기관을 거쳐 1995년 KBS 12기 공채 개그맨으로 연예계에 입문했다. 이후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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