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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안했다니깐'지드래곤,모발 정밀 감정에서 음정판정에 "무리한 수사"라고 비판 받고있는 현재상황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1.20 18:54:32
조회 93 추천 0 댓글 0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 35세)이 마약 투약 혐의로 수사를 받는 가운데,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으로부터 모발 정밀 감정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는 지드래곤에 대한 수사에 중대한 전환점이 될 수 있습니다.

국과수의 모발 감정 결과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국과수는 최근 권씨의 모발을 정밀 감정한 결과 마약 음성 반응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이 결과는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에 전달되었습니다. 하지만 국과수는 손발톱 감정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지난 6일 간이 시약 검사에서 음성 반응이 나오자 지드래곤의 모발과 손발톱을 추가로 채취해 국과수에 정밀 감정을 의뢰했습니다. 간이 시약 검사는 최근 5∼10일 내 마약 투약 시 양성 반응이 나오지만, 이전에 투약한 경우 감정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드래곤 수사에 대한 난항 예상


온라인커뮤니티


국과수의 모발 정밀 감정 결과가 음성으로 나오면서, 지드래곤에 대한 경찰의 수사는 난항을 겪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서 간이시약 검사 결과도 음성이었으며, 이에 따라 지드래곤에 대한 수사가 무리한 수사가 아니었느냐는 비판도 일고 있습니다.

경찰은 현재 지드래곤의 손발톱 감정 결과를 기다리는 동시에 다른 증거를 확보하기 위해 수사를 이어갈 전망입니다. 하지만 정밀 감정 결과로 핵심 물증을 확보하지 못함에 따라 권씨 혐의 입증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입니다.

경찰은 구속된 유흥업소 관계자 A씨의 진술을 바탕으로 지드래곤이 지난해 12월 유흥주점에서 마약을 투약했다고 보고 수사를 진행해왔습니다. 그러나 현재까지의 수사 결과로는 지드래곤의 혐의를 입증하기에 충분하지 않은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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