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밀집해서 살고 주유소가 다닥다닥 붙어있는 일부 지역 이외에는 

대부분의 지역에서 다음 주유소까지 100km는 기본이고욬ㅋㅋ

서부 지역이나 중부지역 일부에서는 200km가 훌쩍 넘는 경우도 허다합니다만ㅋㅋ

이런 경우는 차를 타고 가다가 자칫 길을 잘못 들거나 깜빡하고 주유소를 놓치는 경우는 

헨드폰도 안터지는 허허벌판 한가운데에서 발이 묶여 오도 가도 못하게 되는 경우가 허다하죸ㅋ

그런데 이때 만일 휘발유차가 아닌 전기차를 타고 있다?

그럼 생명이 위험해 지는 겁니다만ㅋㅋㅋ

휘발유차의 경우는 비상용으로 석유통을 하나 가지고 댕길수도 있고

만일 그렇지 못한 경우에도 지나가는 차를 불러 세워서 돈 좀 집어주고 기름을 약간 얻을수도 있죠

그런데 전기차의 경우는 운좋게 지나가는 운전자를 만난다 하더라도 도움을 받을 방법이 없습니다만ㅋㅋ

요즘 완충 주행거리가 좀 늘어서 500km를 넘는다고는 하지만

그건 최상의 컨디션일 경우에 해당하는 얘기고욬ㅋㅋ

날씨가 추워지면 배터리 성능도 확 떨어지고 혹은 난방을 가동시켰을 경우 배터리 소모량이 급격히 늘어나서

얘기치 않게 200~300km도 못가서 덜컥 하고 차가 멈춰 서는 경우가 얼마든지 발생할수 있죸ㅋ

이럴 때는 걍 속절없이 발이 묶여 꼼짝달싹 오도가도 못하고 운명을 하늘에 맡겨야 되는 겁니다만ㅋㅋ

그래서 북미 시골지역에서는 전기차는 아예 고려의 대상이 될수조차 없는 부분이죸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