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재용 본인의 자질 문제..

   아버지 이건희에 비해 감도 떨어지고.. 사업적인 본능 같은게 없어보임

2. 이재용을 괴롭히는 정치권..

   박근혜 탄핵 무렵부터 시작하여 벌써 몇년을 괴롭히니 가뜩이나 이건희에 비해 능력도 후달리는데.. 사업에 전념할 시간적 정신적 여유 없음

3. 2번의 원인에 기인한 인사 문제..

   근 몇년간 삼성을 말어먹은 주범으로 꼽히는 모 임원을 경질하지 않고 아직까지 건재하게된 원인이 2번의 이재용 사법 리스크를 관리해주기 때문임..

   2번의 원인만 아니었어도 그놈은 이재용한테 쓸모가 없어서 진작에 경질되었을텐데.. 이재용 본인에 대한 공격에 대한 대응을 잘하는 인물이니 내칠 수가 없는 거임..

   오로지 사법대응, 상속문제 해결에만 특화된 법률계통 인재이니.. 사업의 본질적인 영역인 기술계통 인재보다 더 우선시되는 결과를 초래함.

   역설적으로 이재용을 괴롭혀서 이 문제의 임원이 건재하게 된 것임..

아무리 선대 회장만 못해도.. 그냥 괴롭히지만 않았으면 기존의 기술계통 임원들이 조직을 이끌어서 이 지경은 안났을 텐데.. 

법률, 재무쟁이들이..염병질을 하게 만든 근본 원인이 이재용일까? 이재용을 괴롭히는 세력일까?

닭이 먼저일까 달걀이 먼저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