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하 사극이 만들어지는 과정

대하 사극이 만들어지는 과정 앱에서 작성

책사풍후

2025.01.31 14:17:43

조회 84 추천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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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자들이 연구해서 논문 쓰거나 PDF파일로도 좀처럼 구하기 힘든 학술 저널이나

학술 회의에서 발표하면

방송국의 비밀 부서가 이걸 수집하거나 학자들 인터뷰 받아내며 다큐 만들고

그 다큐를 방송국의 비밀 부서가 대하사극으로 만들고...

또 다른 비밀 부서가 열심히 뇌를 폭풍처럼 몰아치며 '브레인스토밍'을 하고....

그때 대하사극 이름들 좋은 이름을 소설이나 만화가 미리 선점하면 짜증나고 또 소설,만화가 의외로 좋은 아이디어나 스토리가

그 안에 들어있을지도 모르니 소설,만화를 물색하는 비밀 부서가 따로 있고...

사극 배우 몇몇이 뭉쳐서 끙끙거려봤자 방송국 이길 수 없어.

넷플릭스에도 채택 안돼.

제갈량이 필요해.

열정이 아니라 시스템이.

천재가 아니라 천재를 이용해먹는 시스템이 필요.

그걸 가르쳐주는게 유교 성리학 통치술.

"쓰고있으면서도 쓰지않는 것처럼 보여라." 손자병법의 가르침.

조선이 온갖 스파이를 각종 방법으로 가동하면서도 하지않는 것처럼 보이는.

정사 기록을 믿으면 안된다.

'육도.삼략'의 '육도'를 보면 이기려고 아주 갖은 개수작 부리는 방법들이 적혀있음.

그딴걸 병법이랍시고....

미나모토 요시츠네가 육도 즐겨 읽었다는걸 보면 이기기위해서 온갖 수작들을 부렸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가마쿠라 도노의 13인 사극에서 그런 부분이 보이던데.

미트라 궁예의 관심법으로 정사,야사,신화,전설,민담,고고학,DNA학(學)을 전부 봐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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