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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경제의 결정적 패착이 제조업을 제때 버리지 못했다는거모바일에서 작성

ㅇㅇ(221.155) 2025.01.04 18:19:22
조회 254 추천 1 댓글 7

수억명 노동자들을 하루아침에 길거리로 내몰 수 없어서 국민소득이 1만불을 넘어가도록 세계의 공장 지위를 포기하지 못하고 계속 붙들어둔 결과지. 동남아에서나 생산할법한 온갖 잡다한 물건들이 아직도 메이드인 차이나 라벨 달고 전세계에 쏟아져나오는 현실이니

어차피 몸으로 때우는 단순 노가다는 인건비 저렴한 개도국 몫이고 그렇게 개도국이 노동집약 산업으로 부를 쌓으면 자연스럽게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환하면서 제조업은 다음 타자에게 넘겨주는게 현대 글로벌 경제체인의 핵심인데 비교우위의 법칙에 기반한 경제학의 기본 원리를 정면으로 부정하니 그런 참담한 결과를 맞이하게 된거. 그러니 ai 개발을 선도하고 자율주행차가 도로를 달리고 달 뒷면까지 우주선을 보내는 최첨단 과학기술의 국가라고 아무리 자랑해봤자 하루하루 먹고살기 바쁜 대다수 인민들에겐 체감이 안되고 거시경제가 꼴아박고 있는거임

산업혁명 이후 유럽에서 미국으로 미국에서 일본으로 일본에서 한국으로 한국에서 중국으로 왜 제조업이 계속 이동했는지, 특히 중국이 그토록 따라잡고 싶어하는 미국이 2차대전 때까지 물량으로는 세계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워할만큼 엄청났던 생산대국의 지위를 포기하고 왜 러스트벨트 같은 용어까지 만들어가면서 금융과 IT 같은 첨단산업으로 경제구조를 전환했는지 이해하지 못하고 계속 제조업 붙잡고 있으면 중국은 더이상 희망이 없음. 어찌보면 인구가 많아도 너무 많은 중국의 태생적인 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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