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당시 쏟아내는 온갖 박근혜, 최순실에 대한 썰들을 들으며 시발같은 세상이 뒤집어지기만을 바라며

통쾌하게 들었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뭔가 좀 이상하다는 느낌은 있었다..

아니..시발.. 그많은 일들을 다 최순실이 했다고? 최순실 혼자서 그걸 다 한다는게 가능이나 한가?

뭐 이런 의문들은 있었지만.. 그래도 좆같은 윗대가리 새끼들 다 쳐내버리겠다는 그 사회적 에너지에 동조하여..

정권이 뒤집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했다.. 하지만 문재앙은 그당시에도 그다지 맘에 들지 않아 대선에서는 다른 놈을 찍었지..

근데 문재앙 집권기때.. 좆같은거 다 쉴드치면서 궤변 늘어놓으며 사람들 세뇌 선동하는 꼬락서니보고..
그새끼 방송을 끊었다.. 문재앙 조국빠들이 광신도 짓꺼리 하는거 보고 소위 진보라고 하는 새끼들 한테 학을 띄었다고..

지금와서 보니.. 최순실에 대한 혐의는 상당부분 과장된게 맞고 (그당시 나의 촉이 틀리지는 않은것 같음)

심지어는 핵심 증거인 테블릿 PC 도 의심받고 있다..

게다가 그당시 세월호에 대해 온갖 의혹을 제기하면 던졌던 떡밥은 하나도 제대로 회수된게 없다.

떡밥만 졸라게 뿌려놓고 문재앙 집권기에 세월호의 의문점에 대해 새롭게 밝혀진건 하나도 없다..

김어준과 그 일당 정치 사기꾼들한테 아직도 빠져서 허우적 대는 놈들이 40대 새끼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