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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과학 역량이 높은 이유.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2.02 11:01:25
조회 66 추천 0 댓글 0

먼저 미국의 기술력이 왜 뛰어난지 알려면 과학이 발전하는 방법을 알아야함


양자역학이 등장하기 전까지는 물리적 세계는 고전역학으로 다 설명이 가능하다는 사고가 지배적이었고, 연구는 그 논리 체계 안에서 이루어졌음


그런데 고전역학으로 설명할 수 없는 "변칙 현상"들이 자꾸 튀어나오는거임. 물론 많은 과학자들은 이 변칙 현상을 무시하고, 기존의 사고 체계와 논리적 틀 안에서


설명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다른 과학자들은 고전역학을 비판적으로 바라보기 시작한거임


고전역학의 한계를 바라본 과학자들은 "변칙 현상"을 설명하기 위해 고전역학이라는 지배적인 사고와 논리적 틀 속에서 벗어나 새로운 가설을 설정하고 연구하기 시작했고, 그렇게 탄생한 것이 양자역학임


처음 양자역학이 나왔을 때 학자들 사이에 토론과 논쟁이 일어났고, 그렇게 양자역학은 체계를 갖추어나가기 시작함 (닐스 보어와 아인슈타인의 논쟁은 과학사에 매우 유명하다)


양자역학이 탄생하면서 과학기술에는 엄청난 돌파구들이 만들어졌는데, 그 중 대표적인 게 반도체와 핵무기임.


만약 기존 패러다임 속에서만 연구를 계속했다면, 물론 고전역학 자체는 계속 발전을 했겠지만 혁명적인 돌파구는 제시되지 못했을거임 


즉 과학 발전이 상당히 느린 속도로 발전했을 거임



과학은 고전역학에서 양자역학으로 패러다임이 크게 이동하는 것을 넘어 작은 범위에서도 계속해서 패러다임 전환과 논쟁, 토론이 수시로 일어나고 있다.



한국과 일본의 과학 기술력은 상당히 뛰어난 수준이지만, 과학 역량은 아직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진 못하고 있다.


즉 기존 패러다임과 논리 체계 내에서 이를 발전시키고 개선하는 데에는 한국도 상당한 역량을 갖추고 있다.


중국도 기존 패러다임과 논리 체계 내에서 이루어지는 연구들이 대부분이다. 


소련과 미국의 과학 경쟁도 소련은 기존 패러다임 내에 머문 반면, 미국은 계속해서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소련과의 격차를 확대해 나갔다. 과학사를 공부한 사람은 다 알고 있는 사실이다. 


반면 미국의 과학 역량은 기존 패러다임을 넘어 계속해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으며, 지금도 미국 학계에서는 논쟁과 토론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구글의 트랜스포머 논문이 양자역학 만큼 큰 파급력을 갖진 못했지만, 이것도 작은 범위에서는 일종의 패러다임 전환이다.



과학은 기존 패러다임으로도 발전하지만, 분명이 한계가 존재하고 여기서 새로운 패러다임이 나오면 크게 도약하는 수준으로 발전한다.


그리고 이러한 새로운 패러다임이라는 돌파구가 산업계에도 영향을 미치면서 스마트폰, 반도체 발명 등으로 나아가 우리가 꿈꾸던 미래가 가능해지는 것임


스마트폰은 일본에서도 상상을 했던 것이고, 한국에서도 상상을 했던 것들이다. 다만 기술적인 돌파구들이 미국에서 마련되어 그들이 선도하게 된 것이다.




많은 세계적인 학자, 기업 등이 얘기하듯 미국이 지금 선도국의 위치에 오른 것은 이러한 과학 역량에서 비롯된 것임




다른 나라들이 미국을 넘어서려면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과학 역량이 반드시 필요하다.


만약 이를 제시하지 못하면, 계속해서 미국을 쫓아가는 것 밖에 하지 못할 것이다.


"중국의 우주과학 아버지로 불리는 전학삼도 전에 이를 지적하였다. 중국의 뛰어난 인재들은 과학에서 돌파구를 전혀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




미국이 과학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소련과의 격차를 크게 벌린 것처럼, 어느 순간 지금보다 더 크게 도약할 지 모를 일이다.









곧 뛰어난 지적 도구인 AI를 활용하게 될 미국을 정말 두려워해야 한다.


-한국은 저출산 고령화도 중요하나, AI시대 어떻게 국민을 교육하고 개혁할 것인지 이것이 제일 중요하다.


박태웅 의장에 따르면, AI를 창의적으로 활용하는 사람에 따라 생산성이 수십배 차이까지 벌어질 수 있다고 한다.


화웨이 창업자는 AI에 따른 시대 변화에 두려움을 느끼고 있으며, 중국도 미국처럼 개방적이고 포용적인 사회로 나아가야 한다. 안그러면 뒤쳐질 위험이 존재한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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