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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부동산은 끝났다니까??/ㅋㅋㅋㅋㅋㅋㅋ

부갤러(222.108) 2024.11.29 04:32:13
조회 7986 추천 213 댓글 123

자꾸 멍청한 영끌이들은 부동산 우상향은 당연하다고 떠드는데 그게 그렇지가 않아요ㅋㅋㅋ


세상에 영원히 우상향하는 자산이 어딧냐?


먼저 과거 한국 부동산이 왜 불패였는지 말해준다.




한국에는 인구가 가장 많은 세대가 60~90년대 생임.


인구 피라미드를 보면 알겠지만 60년대생을 기점으로 인구는 폭발적으로 증가함.


이렇게 엄청난 인구가 1980년대를 기점으로 부동산 수요층이이 되어 시장에 미친듯이 유입됨.


즉, 인구구조상 1980년대 이후로 집은 지어도 지어도 부족한 만성 공급부족 사태에 시달리게 됨.





그런데 수요는 엄밀히 말하면 '유효수요'를 말함.


집을 사고자하는 매수의지와 구매력 모두 갖춰진 사람들을 의미함.


그런데 한국은 1980년 즈음부터 한강의 기적이라 불리는 폭발적 경제성장을 함.


부동산 수요는 매년 미친듯이 늘어나는데, 한국 경제성장으로 인해 유효수요가 폭증하니 집값이 오르는 것임.


이게 바로 '인플레이션' 이라는 거임.


(인플레이션 발생 요인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이에 대해선 다음에 기회가 되면 글써보겠음. 그리고 영끌이들이 부동산불패 근거로 삼는 인플레이션이 왜 개소리인지 함께 말임 ㅋㅋ)





이렇게 한국은 경제력으로보나 인구 구조적으로 보나 집값은 때려죽여도 우상향 할 수 밖에 없었음.


그래서 IMF, 모기지 사태같은 큼직한 경제위기를 겪고도 결국 집값은 우상향했음.


왜? 수요층의구매력이 받쳐주고 수요층이 매년 존나 늘어나니까.


문제는 이렇게 경제위기에도 언제나 고점을 회복하고 우상향하는 집값때문에 '부동산불패' 라는 믿음이 생겨버림.


이러한 부동산에 대한 믿음은 투자수요로 이어짐.


투자수요가 늘어나자 수요-공급 불균형은 더욱 더 심해지게되어 집값상승이 가속화 됨.


(박근혜-문재인정권 정부정책 실패로 인해 집값상승은 더더욱 가속화 되었으나 정부정책적인 부분은 거시경제흐름을 다루는 본문 내용과는 다소 괴리가 있기에 구체적 언급은 안하겠음.)




아무튼 한국의 부동산이 수십년간 대세상승기일 수 있었던 이유는 위와 같은 이유때문이었음.


대가리 꽃밭인 영끌이들이 생각하듯 이유없이 그냥 당연히 오르는게 아니라고ㅋㅋ


근데 이제는 상황이 반대가 되었음.


수십년간의 대세상승을 견인했던 요인들의 상황이 죄다 역전되었음.


그래서 수 십년간 대세하락기로의 추세변곡이 시작되었다 하는거임.





먼저 인구구조를 보면, 한국에서 인구가 가장 많고 부동산을 가장 많이 보유한 60년대 생의 은퇴가 시작 되었음.


은퇴세대는 부동산 매수세대가 아님.


노년 큰병대비 몫돈 마련, 자연사 등의 이유로 자산을 정리하는 세대임.


즉, 노년층은 부동산 매수주체에서 매도주체로 포지션이 완전히 전환된다는 뜻.


반면에 이를 받아줄 후대세대는 2000대생의 사회진출을 기점으로 급격히 줄어들 예정.


신규로 시장에 유입되는 매수주체보다 은퇴 후 자산을 처분하는 매도주체가 압도적으로 많아지는 상황.


이런 수요공급 불균형 현상이 수십년간 지속될 것이라는 것.


그렇기 때문에 인구구조적으로 한국 부동산은 수십년간 대세하락기에 접어들 수 밖에 없다는거.





뿐만 아니라 과거에는 한강의 기적이랍시고 한국 경제는 미친듯이 성장했음.


수요층 돈이 많으니 집값이 오름.


하지만, 후대세대는 좆거지행 확정임.


앞으로 제 2의 한강의 기적이 일어나 한국인들의 구매력이 과거처럼 폭증할 수 있음? 힘들지?


반면에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노인부양을 위한 지출이 커지면서 후대세대의 실질가처분 소득은 개박살나게 됨.


기성세대의 매물을 받아줘야 할 후대세대가 존나 가난해져서 돈이 없는데 어떻게 집값이 오름?





과거에는 수요층이 폭증하고 수요층의 구매력이 강해지니 부동산은 때려죽여도 우상향일 수 밖에 없었음.


하지만, 앞으로는 공급은 늘어나는데 수요층은 줄어들고 수요층의 구매력까지 약화되는게 최수 수십년간 지속 될 예정.


그러니 집값은 때려죽여도 오르기 힘든 구조가 됨.


이렇게 집값이 오르지 못하면 투자수요는 신기루처럼 사라지게 됨.


투자수요가 사라지면 시세차익을 위한 매물만 폭증하게 됨.


즉, 수요공급 불균형이 심화된다는 뜻.


과거에는 집값이 계속 오르니 집에 대한 환상을 갖고 투자수요가 늘었으나, 집값이 오르지 못하는 순간 투자수요는 사라진다는거.


문제는 집값 상승에 대한 믿음이 깨지는 순간 실수요층 마저도 관망세로 접어들기에 수요는 더더욱 씨가말라 집값 하락은 더더욱 가속화 됨.


그럼 결국 집에 대한 믿음이 깨지면서 부동산은 더 이상 자산가치 헷징수단이 아닌 감가상각 처맞는 소비재라는 인식이 자리잡게 됨.


그게 바로 일본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각에서는 인플레이션이 뭔지도 모르는 대가리 꽃밭 영끌이들이 어줍잖은 지식으로 깝치는데


인플레이션에 대해서는 다음에 기회가 되면 글을 써보겠음.


영끌이들이 물고빠는 천하무적 정부정책과 같이 연관지어서 말이지.


하지만 본 글에서는 본문내용과 다소 괴리가 있는 요인들이기에 언급은 않겠음.





아무튼 누차 말하지만 시간은 폭락이 편이다.


한국의 경제와 인구구조라는 거시적 흐름과 같이 움직이는 부동산 특성상 그 주기가 존나 길뿐이지.


더 이상 집값이 오르지 못하고 하방압력이 지속될수록


부동산에대한 시장참여자들의 믿음이 깨지고


그러면서 투자수요는 사라지고 시세차익을 위한 매물은 쌓여만 가는 와중에


실수요층의 감소와 은퇴자들의 매도물량이 증가하며 부동산은 기나긴 침체기로 접어들 수밖에 없다.


정부의 인위적 개입으로도 수십년간 지속될 거시경제 흐름 자체를 바꾸지 못함.


한시적 시장 교란은 할 수 있겠지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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