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국 도시 뉴욕, 런던, 파리, 도쿄권역과 비교해보면
앞서 말한 이 수도권역은 드넓은 평지에 있어서 모든 방향에 확장이 가능하고, 서울 수도권과 비교해서 인구밀도가 3~4배 낮음.

서울의 지형은 1차적으로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산맥이 모든 방향으로 확장을 해서 쓸만한 땅이 적고, 북한 때문에 북쪽으로는 확장이 불가능하고, 동쪽으로는 산맥과 상수도 보호한다고 아예 확장이 불가능함

남은건 남쪽이랑 서쪽인데 서쪽권역 평지 상당수가 그린벨트 구역으로 묶여 있고, 남쪽도 산맥으로 이어져 있는 형태라서
더더욱 남쪽과 서쪽의 인구밀도가 폭등할 수 없는 구조인거임. 이런 형태 때문에 전세계 최악의 출산율과 동시에 oecd에서 수도권 기준 가장 많은 출퇴근 시간을 기록함.

그래서 해결책이 있었냐? 물론 과거에 했어야 했지만
충청도 북쪽~경기도 남쪽 평지라인을 활용해서 2극체제로 인구분산을 했어야 됐음. 그걸 안해서 역사에도 기록없는 서울 출산율 0.5를 찍은거고, 난 사회가 서구화로 세속화되면 인구밀도나 주택의 유형 같은게 출산율을 규정한다고 봄. 한국은 세속화 형태중에 최악의 케이스이기 때문에 그 출산율을 찍은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