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 정도 넣었고 10~20만원씩 여유될때마다 넣어서 천만원 채워놓고 냅뒀음

해지한 이유는 3가지임

1. 결혼 포기함 

어차피 혼자살거면 국평 필요없고 10평대면 충분함 15~18평정도만 되도 수납공간 충분하고 사는데 전혀 문제없음

2. 수원은 로또청약이 불가능하다

실제로 나는 청약을 몇번 넣어봤음 시세가 엄청나게 오른 광교나 화서 등등

나같은 1인가구는 절대 저런 시세가 오를만한 지역은 청약이 불가능함... 결혼을 했다거나 자녀가 있다거나 해야 가능성이 높음...

그리고 그 외 지역은 오히려 준식축 사는게 훨씬 더 싸다

3. 앞으로의 10년 이후 인구 피라미드

앞으로 출산율이 더 오른다 해도 인구감소는 불가피함 지난과거와 달리 유례없는 우리나라의 초고령사회에 따른 내수붕괴와 아파트하락는 막을수 없음 

하이앤드급 강남3구 같은곳은 오히려 오르거나 유지하겠지만 다른지역은 떨어질거라 판단 어차피 저런 하이앤드급은 나같은 서민과는 상관없는 곳임

나는 첨부터 폭락이는 아니었음 내가 아파트 구매를 고민하던 20~21년 그리고 올해까지 4년을 지켜보면서 아파트 시세가 몇억씩 오르내리는걸 보면서

아파트에 거품이 많이 꼈다는걸 느낌

나같이 느끼는 폭락이들 많을꺼임... 앞으로 1~2년은 떨어지지 않을지 모르지만 10년 이후부터는 무조건 떨어진다고 확신함

청약통장 해지하는 사람 많으면 아파트 청약 받을 사람은 오히려 좋은기회 아님?? 서로 욕하고 비아냥 거릴 필요없음...

지금 이순간에도 무리한 영끌로 힘든시간을 보내는 사람들도 있을텐데 너무 심한욕은 안했음 좋겠음

앞으로 지켜 봅시다 아파트 시세가 어떻게 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