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하게 부동산불패 신념에 사로잡힌 새끼들 많은데 애시당초 부동산 불패라는 믿음이 생긴것 자체가 얼마 안됐다.

박근혜 초기만해도 부동산 시장이 워낙 박살나서 빚내서 집사라했다.

10년간 집값이 오르기는커녕 가격이 빠지는 지역은 말할것도 없음.

가격과 관계없이 수요가 없어 일단 처물리면 집이 팔리지가 않아 탈출 못하는 지역도 존나 많았다.

이거 무슨 오지깡촌 이야기가 아니다.

부산을 비롯한 광역시들, 대부분의 경기도지역 죄다 비슷했다.

근데 박근혜때 부동산 경기부양한다고 대출규제 전세자금 대출규제 팍팍 풀어버림.

그 결과 갭투기 열풍이 불며 집값이 상승세를 타기 시작하니 부동산 불패라는 환상이 생기기 시작했음.

그러다 문재인때 집값이 폭등하니 확신에 가득찬 새끼들이 영끌해서 고점에 다 처물리고는 현실부정 중인거ㅋ

대중의 환상과 지금 아니면 집을 사지 못한다는 전 국가적 포모증후군에 의해 기형적으로 발생한 수요일뿐.

이러한 심리가 사라지면 다시 과거로 회귀할 수 밖에 없음.

저지능 영끌이들은 잘 알지도 못하는 하찮은 경제논리 들먹이며 화폐가치 하락이니 원재자값 상승이니 떠드는데 다 틀렸음.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집값 우상향은 커녕 10년이 넘도록 집값 방어도 힘든지역 존나 많았고 팔리지가 않아 호가가 의미없는지역 존나 많았음.

부동산에 대한 믿음이 무너지면 그 순간 한국 부동산은 걍 끝나는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