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당시에는 지금 왜 집에다가 돈을 꼬라박냐 미쳤냐? 이런 생각이셨죸ㅋㅋ

지내 보니까 어떻습니까?ㅋㅋㅋ

집이란게 그런 거라니까욬ㅋㅋ

주식도 마찬가지겠지만 바닥을 잡을라고 용을 쓰면 절대로 평생 전월세 신세를 못벗어납니다만ㅋㅋㅋ

대충 무릎 정도 되면 들어가야 하는게 집이라는 물건이고욬ㅋㅋ

주식과의 차이점이 있다면 찐바닥이 되면 제대로 된 물건이 매물로 나오지를 않습니다

주식이야 바닥에 사든 꼭대기에 사든 어차피 똑같은 주식 1주이지만

부동산은 같은 단지 같은 평형이라도 모든 집이 케바케로 다 다르기 때문에

바닥장에 나온 매물들은 열에 아홉은 뭔가 좀 삑사리난 물건들이 어디 팔다리 하나씩 잘린 채로

마지못해 시장에 나와서 매물이랍시고 명함을 내미는 게 바로 찐바닥의 특징이구욬ㅋㅋ

그래서 이런 삑사리를 살 바에야 차라리 같은 값에... 하고 차라리즘이 발동하여

일면식도 없고 팔자에도 없는 저기 어디 변두리 물귀신같은 물건에 떡하니 발목을 잡히게 되지욬ㅋㅋ

또 마구 오르기 시작할 때는 번호표 뽑고 기다리고 있다가 매물 뜨면 집구경도 한번 못해보고

묻지마로 계약금부터 송금해야 되는 게 상승장의 특징이죸ㅋ

그래서 경험적으로다가 최적의 매수점이 바로 무릎 정도입니다만ㅋㅋㅋ

넘 많은 차액 욕심내지 마시고 그나마 매수자 우위 시장에서 이것 저것 고르고 따져보고 네고도 해 볼수 있는

하락장무릎 정도에 들어가시면 제일 좋습니다만ㅋㅋ

물론 상승장무릎에 들어가도 같은 값이 아니냐?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상승장무릎은 순식간에 휙 지나갑니다 계속 목빠지게 기다리다 지쳐서 저기 어디 동남아 여행이라도 한번 다녀오는 사이에

그냥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가버리죸ㅋ

이번 사이클은 어차피 놓치셨으니까 다음 번에 또 기회가 있으면 꼭 명심하셨다가 성공투자 하세욬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