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이 제일 극혐하는 남자는 예쁜 여자 좋아하는 남자가 아님. 처녀막 원하는 남자를 제일 극혐함.
그 심리적 기저는 이러함.

얼굴이나 몸매는 부모가 결정해 줌.
성형이나 운동으로 어케 개선할 수는 있지만
자기의 노력이 미치는 영향은 미미함.

근데 처녀막은 다름. 누구나 하나씩 주어진건데
양아치 오빠, 교회 오빠, 나아가 10만원 준 배나온 아재 등등에게 바쳐버린 거임.
즉 순수한 100% 자기 책임임.
그래서 처녀막 찾는 남자에게 무시무시한 적개심을 드러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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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갤 앰생도 비슷함.
부모에게 물려받은 부자보다 공부해서 성공한 사람을 더 물어뜯음.
전자는 부모의 탓이지만 후자는 내 책임 이거든.
분명 흙수저 집안에서 판사되고 의사 나오더라 이거야.

변호사를 비웃고 의사를 욕하는 심리적 기저에는 이런 비겁함이 있음.
이런 비겁함에는 공부는 누구나 노력하면 성공가능하다 라는 전제가 있어야 하는데 사실 그것도 메타인지 부족임.

그래서 걍 앰생새끼 라는 4글자가 딱 맞는 병신들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