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교에서는 입신양명이 최고의 효도가 된다.

입신양명(사회적 성공)을 위해 비리를 저지르고 타인에게 해를 끼치는 등 

온갖 악행을 해도 성공해서 입신양명하면 효자가 되는 것이다. 

이러니 소시오패스가 최고의 효자가 되는 것이고 

국가가 사기꾼들이 살기 좋은 곳이 되고 

선량한 사람들이 고통받는 지옥이 된 것이다. 

윤치호 어록

유교의 현실주의는 사람을 속물로 만든다. ...(이하 중략)... 유교에서는 젊은이들이 효도의 규율만 잘 지키면 도덕군자가 된다고 생각들 한다. 극히 진부한 효도의 원칙을 최고의 도덕으로 만들어놓고 (효도에 따르는) 모든 죄악 즉 방종, 복수심, 거짓말, 증오심, 대단한 위선 등을 덮어둔다. 

윤치호(尹致昊, 1865년 1월 16일 - 1945년 12월 9일)는 한국의 교육자, 계몽운동가, 정치가이다. 독립협회, 만민공동회의 지도자이며 독립신문의 제2대 사장이고 신민회의 지도자였다. 대한민국 4대 대통령을 지낸 윤보선의 5촌 당숙으로, 본관은 해평, 호는 좌옹(佐翁)이다. 충청남도 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