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저히 못갚을것 같아서 걍 이판사판 버팀

처음 6개월은 존나게 문자 전화 방문으로 피말리더니

그뒤론 가끔 문자만 옴

결국 2년째에 주거래 통장압류함

압류해도 185만원은 남기고 가져가서 별 타격이 없음

예금압류란게 법으로 정해놓은 최소금액 이상일 경우애만 채무액에 한해 인출 불가능하게 하는거라 잔액이 최소생계비용 미만일 경우 압류 불가능

신용도는 박살났지만 계속 버팀

압류된지 3개월뒤인가 내 채권 가져간 신용정보회사에서

전화와서는 2000만원을 300만원에 후려쳐준다고함 0o0

300만원 주고 끝남

연체기록은 3년인가 지나면 사라짐

근데 친구 얘기 들어보니 그 새끼도  빚 1500만 안 갚고 그냥 다른명의 통장으로 월급받고 일하고 했는데

한국 자산관리공사로 채권 넘어가더니 350만원만 갚으라고 해서 돈없다 했더니 300만원만 갚으라고 했다더라 

그래도 돈없다 하고 월 5만원씩 갚겠다고 하고 자동이체로 5만원씩 나가는 중이라 함

나도 블러핑 좀 더 칠 걸 순순히 300 준다고 한 거 같아서 좀 억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