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게 설명 드리면 

집 계약할 때 집주인이 부동산에 전부 위임한 상태라 부동산 사장님하고 얘기하고 계약 진행한 상태, 집주인이랑은 보증금 올리는 대신 월세 금액 낮추는 조건으로만 얘기하고 2년 계약에 들어옴

지금 거주하는 집이 옥탑방인데 옥탑방에 집이 2호가 있음, 처음 계약할 때 옆집은 신혼부부가 사무실로 낸거다. 평일 낮에만 있고 주말에는 집에 없으니 크게 마주칠일 없을거다. 이 얘기 듣고 계약 진행함

근데 막상 들어와서 살다보니 내가 퇴근하고 오면 옆집도 퇴근하고 집으로옴 문제는 신혼부부가 아니라 남자 셋이 아지트 식으로 빌린 집이라 게임하고 노는 소리가 엄청 심함, 이거까진 그냥 참고 넘어가는데 새벽에 누가 다시 오더니 관계하는 소리가 엄청 크게 나서 새벽에 잠을 못잠 

그리고 집 앞에 새로 짓고 있는 집이 있는데 이 집 때문에 평일이건 주말이건 새벽에 강제 기상 하고 있음.

한 3주째 잠 못자고 이러고 살고 있으니까 돌아버릴 지경이라 계약 무르고 다른 집 알아보고 싶은데 방법이 없나 형들한테 물어 볼라고 글 남겨놨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