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은행원이니까 니네보다 잘 안다는게 아니고 현장에서 일어나는 현실을 말하기 위해 직업을 먼저 깠음

부담대, 전세대출, 가계대출, 신용 등... 가계나 신용은 거의 막히다 했으니 논외로 치고

은행들이 지금 가라사업자 내서 사업자대출로 돈 내보내고 있다. 이건 정부가 가계대 줄이라니까 하는 요식행위일 뿐, 사업자대출 = 가계대출이라봐도 무방하다.

금감원 CPC라는게 있는데, 그새끼들이 보내주는 엑셀시트에 각종 금융기관(은행, 보험, 증권, 캐피탈, 저축은행, 여전사 등등...) 대출잔액 보고 받을텐데, 분명 가계대출은 줄었어도, 개인사업자로 우회해서 가라사업장(실제로는 가계대출) 조지게 많이 찍고있다는 걸 알텐데 언론에는 가계대출 줄였다고 선전하고 있음

즉, 개지랄임 대출과목만 바뀌었을 뿐 대출의 성질은 그냥 가계대출 늘어나고있음

시중은행은 당연히 한도 잘 안나오지? LTV DSR LTI 다보니까 그럼 추가자금 필요하면 어디로갈까?

저축은행 보험 캐피탈 여전사로 가고, 그마저도 안되면 근저당권 150%잡히고 대부업체간다.

LTV40%라서 건전하다는 말은 실상 개씹소리라고 봐도 무방함.

사후관리한다고 기대출 등기부 떼보면 저축은행 캐피탈 보험사가 후순위로 나간대출이 거의 10에 9할이다. 그 말은?

지금 자금줄 말라가고 있는거다. 다들 하나 있는 담보잡고 유동화 필요해서 금리상관없이 이거저거 끌어다 쓰고 있는 상황이라는거다.

정말 멀리보면 당연히  서울이나 수도권 요충지는 상승하는거에는 100프로 동의하지만, 당장 2~5년은 매물 쌓일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집값 폭락이는 아니고, 돈 모아서 쏟아지는 괜찮은 매물 주워야 할 시기가 돌아온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현직 은행원이다. 부동산 집값  얘기해줌 -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

내가 은행원이니까 니네보다 잘 안다는게 아니고 현장에서 일어나는 현실을 말하기 위해 직업을 먼저 깠음 부담대, 전세대출, 가계대출, 신용 등... 가계나 신용은 거의 막히다 했으니 논외로 치고 은행들이 지금 가라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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