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 키우고 본인이 희생한다고 착각함.

남편은 밖에 나가서 노냐 ㅋㅋ

미친년이 따로없네

애기 키우는건 힘든건 알지만 마치 자기가 엄청난 피해자인냥 호소하느 것 너무 꼴보기 싫다.

사회생활 하다보면 술도 먹고 해야하는데 그것도 못참고 화내고 싸우고..

이혼하게 되면 결국 본인이랑 자녀에게 피해가 온다.

첫째 본인: 양육비 받는다 치지만 생각보다 높지 않음. 주거비도 이제 스스로 분담하고 나면 교육비, 생활비 턱없이 부족해서 와이프 스스로 돈을 벌어야 함. 거기다 아기가 어리다면 양육하는데 많이 지침. 남편이 맨날 늦게 들어와도 주말에는 그래도 봐줬는데 그것마저 없어지니 친정의 눈치보면서 생활해야함. 

둘째 자녀 : 유치원 들어가면 부모님 프로그램이 은근 많음. 또 자녀가 잘 크기 위해서는 부모들끼리 교류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본인 얘기 꺼내는게 쉽지 않고 꺼내드라도 공감이 잘 안됨. 애들도 겉도는 경우가 많고. 이제 슬슬 아빠가 보고싶다는 이야기를 자주하고 아기 자체도 우울감에 빠짐. -> 성인되서도 마찬가지

결론: 가난해지고 슬프다. 재혼해도 자녀에게 큰 고통.

이혼할거면 결혼하지 말아라. 결혼하면 죽을때까지 참아라. 그것도 힘들다면 성인될때까지만이더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