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히 그 사람은 아티스트들을 대표하는 CEO임에도 불구하고

가벼운 말버릇과 가벼운 이미지로 소비가 많이 됐음

열심히 사는거 좋고 SNS에 자랑하는거 좋다 이거야

근데 할 거면 내뱉은 말은 지켜야지

맨날 무게 없는 거창한 말만 수십개씩 뱉어대면서

한 2년이면 끝남

목표가 높고 자기과시하면서 사는건 좋은일임에도 불구하고

스윙스가 욕먹는건 지키지 못해서임 

차라리 한 자리에서 막 떠들어대도 

자기 말에 대한 행동을 꾸준히 보이면 아무도 뭐라 안함

스윙스 말과 행동에 이제 신뢰가 없다는 얘기임

본인은 음악가로써 위상도 굉장히 신경 쓰는 것 같은데

행보나 디스코그라피 보면 음악가 수준도 아님 

음악가라고 하기에도 민망하게 그냥 외힙 유행하는거 대충 들어보다가

지가 맨날 하던 랩 그대로 뱉음 하드웨어가 좋으니까

업그레이드 3 같은 경우가 대표적예시

유행하는 플로우도 사운드도 그대로 갖다 씀

이번에 업그레이드 5는 최근 유행하던
미래지향적 신스 같은거 발라놓고

오카시애들 불러서 기획 시킨거 같은데 

랩은 여전히 예전꺼 그대로임

같은 MZ여도 감성 나잇대 자체가 너무 차이나니까

소름 끼칠 정도로 흉측한 작품이 나옴

요즘은 월간 AP에서 오토튠도 껴보고 싱랩 이것저것 다 해보는것 같던데

디스곡에선 쑥갓 오토튠한테 수익주라더니 진짜 줫같이 못해버리는거 보고

오토튠이 쉽지 않다는걸 뼈저리게 느꼈을것 같음

아티스트를 할거면 무게감이 필요하고 

이미지 메이킹이 중요한데 스윙스는 그냥 한 낱 깃털처럼 가벼운 상태임

업그레이드 4 0 뭐 자체프로듀싱 이런거 다 좋은데

할거면 꿋꿋히 해내고 안할거면 좀 어설프게 안했으면 해서 사람들이 뭐라 하는거

내 인생 내가 살고 내가 하고싶은거 하고 사는 삶이지만 

아티스트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싶어하면서

이렇게 무게감도 없고 재능도 안보이는 사람이

아티스트라는 타이틀만 욕심내는것 처럼

내비춰지니까 팬이였던 마음도 자연스럽게 사라짐

앨범 타이틀은 계속해서 LEVITATE, UPGRADE 이런 표현만 하는데

진짜 붕 떠버림 실속이 없음

스윙스에 관심이 계속 가는건 물론 밈 조롱도 있겠지만

래퍼 스윙스라는 캐릭터 때문에 거는 기대감도 있기에 욕 먹는것도 있음

지금 예전처럼 하라해도 그 느낌은 안 날 것 같지만

다른게 하고 싶으면 그냥 취미용 계정을 하나 파서 보이는게 가장 나은것 같음

자기 계정에 이것저것 하는거 과시용 처럼 이것저것 올려대니까 

젊어보이고 싶어서 틱톡찍고 필라테스 받는 40대 아줌마 처럼 느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