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통신시절 커뮤니티와 함께 성장했던 초기의 국힙씬에서는 리스너들과 아티스트의 교류가 활발하고 거기서 외힙을 많이 듣고

음악구력이 좀 있었던 애들이 개조선 초기의 블랙뮤직 평론가가 되어 리드머의 필진이 됨 그렇게 점점 발전하던 국힙은 리스너들과 평론가들의

의견이 일치하며 씬을 중심으로 돌아갔고 그때가 유일하게 리드머의 평론이 유효하고 읽을 가치가 있던 시절이었음

하지만 걔네도 지금은 영포티틀딱이 되어 요즘힙합에 대한 열정이 당연히 예전같지 않을거고 (음악에서의 세대차이는 인종차별보다 더 강함)

그로인해 전문성을 많이 잃고 pc통신시절 초기에 잡은 평론 기득권으로 권위만 가진 틀딱으로 추락함

그 반증으로 현재 리드머가 고평가하는 래퍼들은 좀 더 대중적인 범주의 힙합리스너들은 아예 듣지도 않고

심지어 평론에 가장 예민하게 반응하는 힙스터들마저 외면할정도로 시대착오적인 평론과 얼마나 현재의 국힙씬을 잘못보고있는지 보여줄 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