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김재영 주연으로 1. 이별키스 후 나타난 가브리엘

한다온: 다 당신은
가브리엘: 나는 신의 사자 가브리엘이다. 신께서 너를 대천사 미카엘로 승격시키라 명하셨다. 추가로 정태규가 도주하거든 그를 죽이라고 명하셨다
한다온: 예
2. 강빛나가 깨어나기 전 가브리엘이 상처를 치료해 주며
가브리엘: 추가로 신께서 한다온을 대천사로 승격시킴과 동시에 지옥으로 돌아오지 말고 한다온과 결혼하라고 명하셨다.
강빛나: 그럼 나 이제 한다온과 진짜 결혼해도 되네
3. 강빛나 부활 직후
한다온: 어 뭐 정선호가 자살해서 정태규가 특별귀휴 써서 나와있다고 그리고 오미자 어르신이 가셨다고 그리고 강빛나 판사가 위험하니 엄호하라 알았다고 전해
강빛나: 대천사 됬다면서요 그리고 저 지옥으로 돌아가지 않아도 되요 신께서 지옥으로 돌아오지 말고 형사님과 결혼해서 행복하게 살래요
4. 정선호 빈소에서 절을 올린 한다온
한다온: 태규씨 왜 제 가족들과 김소영경감을 죽였죠
정태규: 남에게 빌붙는 해충들을 죽인 거야 그 때 너까지 죽였어야 했는데 그리고 어이 강빛나 저 남자 니 앞에서 잔인하게 죽여줄게
한다온:(말 없이 강빛나와 같이 오미자 빈소로 간다)
5. 강빛나 악마즈와 육개장과 편육 꿀떡을 다 먹고 오미자 빈소에 가서 강빛나가 인사를 끝낼 무렵 갑자기 시끄러워지는데
한다온: 무슨 일이죠
교도관: 정태규가 도주했습니다 지금 잡으러 갈 거고 지원요청할겁니다.
한다온: 정태규가 도주했다고 그리고 발견 즉시 사살하라는 상부의 명이 내려왔다고 알았어 은섭아 강판사는 내가 잘 지킬게
장명숙: 정태규가 도주했다면서 그리고 그를 사살하라는 상부의 명령이 내려졌다며 자네면 자네면 할 수 있잖아 부디 부디 정태규 자네 손으로 죽여줘 자네한테도 불구대천의 원수잖아 그를 죽여야 김소영경감과 자네 가족들의 한이 풀리지 그리고 효자노릇 하지
한다온: 네 알겠습니다.
6. 도와준 변호사 죽인 정태규를 구만도가 별장으로 유인, 한편 은섭형사는 변호사 시신을 보며 정태규가 뒤를 가격했다고 주장
한다온: 갈 거면 저랑 같이 순간이동하시죠 정태규 별장으로
강빛나: 그러죠
7. 먼저 도착한 다온빛나듀오는 같이 콜라를 마시면서 웃으면서 대화하는데 정태규가 들어오자 한다온이 그곳에 있던 단검을 챙긴 후 같이 지옥재판 후에 마지막 일격을 가하는데(강빛나가 게헨나단검으로 찌르기 전)
한다온: 나 한다온은 대천사 미카엘로서 신의 명을 받들어 네가 죽인 피해자들의 뜻을 받들어 너를 처단한다.
8. 정태규의 시신을 보여주고 피해자들 시신 조각 앞에서 정태규 처단을 고하는 한다온에게 유홍철 팀장은 곧 특진할거라고 하며 며칠 후
경찰 고위 간부: 경위 한다온을 경무관으로 특진할 것을 명한다(그와 동시에 계급장을 바꿔주고 임명장을 준다.)
참가자들: 한다온 만세
한다온: 하고 싶은 게 있습니다. 우리 강빛나 판사님
앞으로 나온 강빛나
한다온: 판사님 아니 강빛나 나 한다온의 청혼을 받아줘(준비한 반지를 강빛나 손가락에 끼운다.)
강빛나: 고마워 그리고 사랑해 한다온(한다온을 포옹해준다.)
장명숙: 한다온 경무관 강빛나 판사 이 둘의 만수무강을 위하여
9. 유홍철의 후임으로 주형석이 새 팀장으로 취임
주형석: 문정준부터 그 동안의 사건들을 증거 불충분으로 공소권 없음 및 내사종결처리한다. 그러니 다른 사건들이 생기면 범인 잡는 걸로 만회하도록
형사들: 네
주형석: 아 그리고 한다온 경무관 결혼하는데 되도록이면 참석하도록
10. 한다온과 강빛나가 데이트하다가 만난 다희커플 그리고 실루엣을 본 강빛나는 얼마든지라고 대답 후
한다온: 자 여기 아이스크림 가져왔어 다들 맛있게 먹어
다희커플과 강빛나: 알았어
11. 신부대기실에 온 바엘
강빛나: 바엘님 결혼식 끝내고 지옥으로 돌아가라고요 신께서 지옥으로 돌아가지 말라고 하셨는데
바엘: 그 말 하러 온 게 아니야 오랜만에 보고 싶어서 오늘따라 참 아름다워보이는구나 유스티티아 결혼축하한다. 부디 행복하렴
그리고 사라지는 바엘
강빛나:(미소지으며) 네 바엘님
12. 결혼식이 끝나고 신혼여행을 온 두 사람
한다온: 죽으면 안돼 제발 강빛나 강빛나
강빛나: 자기야 괜찮아
한다온(울면서): 휴 꿈이었구나 그 때 일이 꿈으로 나와서 자기야 내가 그 때 반차를 써서 어떻게든 막았어야 하는데 미안해 그리고 그 전에 내가 당신 방해한 것들 사죄할게 정말로 정말로 미안해
강빛나: 괜찮아 나에 대해서 죄책감 갔지마 나를 사랑한다면 그런 일들 다 잊어줘 그것이 나를 행복하게 해주는 거야
한다온(강빛나 포옹하며): 사랑해 그리고 고마워 나를 선택해줘서
강빛나(한다온 포옹하며): 그 말은 내가 하고 싶은 말이지 사랑해
이 둘의 키스씬으로 닫힌엔딩 겸 해피엔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