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움에서 결혼했거든 초중 쭉 친하게

확원도 다니고 하다가 고등학교때

진로때문에 연락과 왕래가 끊겼거든


나쁜이유로 끊긴거 절대 아니고 ㅋㅋ
서로 사는게 바빠서 서로 근황을
누구보다 궁금해하긴 했었는데 ㅠㅠ
난 연락 안왔다고 괘씸해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은 딱히 아니라서
그리고 우리가 멀어진것도
사느라 바빠서 그렇지 다른 이유도 없고
간혹 나처럼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긴하던데
난 나쁘게 관계가 소원해진거 아니면
반가운 친구들도 볼겸해서 그 시절에는
다 행복하고 재미있게 지내던지라
오히려 서로서로 어떻게 지냈는지


근황을 물어보고싶어도 휴대폰  번호


다 바뀌어있고 그 많은 수십명의 애들이

뿔뿔이 흩어져있어서 연락이 지속되지 못한거지

나쁜 의도로 친구들을 떼어놓은게 아닌 이상
궁금해하면서 미니 동창회 느낌으로
다른 친구들이랑 어차피 다 아니까

연결된 친구들이 한두명이 아니기도 하고 ㅎㅎ
  
갔거든 그러는게 맞다고 생각했고!!

사람들마다 기준이 다른거 같은데
연락이란 살다보면 자연스럽게
끊길수있다고 충분히 생각해서
가서 축의금 내고 그런다고 호구
그럼말 나오는것도 난 술직히 이해안가고
어쨋든 밥 안먹고 5만원 내고 왔거든
  
끝까지 같이 못 있어준거 좀 그래서
인사도 따로 결혼식 끝나고 보냈고!


어떻게 생각해?


아 그리고 사업해서 선물을 다른거 또 주긴했어



축의금 자체는 50000선물 60000
우리집이 보수적이지 모르겠지만
부모님 어머니 아버지도 그정도 5,10선에서
넘은적 없다고  나도 따랐거든

인터넷 찾아봐도 밥 안먹으면 5

먹으면 10 이게 기준으로 널리 알려져있고
  
내고 오니까 좀 뭔지 모르겠는데 기분 이상한데

어떻게 생각해?
축의금은 이름+5만 해서 넣었고
축의대에서 했으니 기록되있을거고
식권은 따로 없었어
식사 여부 알수있나?

그러니까 정리요약하면

사진 찍고 밥 안먹고

축의금 5만+선물 6만

찾아보니까 이렇게해도 무리없어

보이긴 하는데  다들 어떻게 생각하는지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