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동안 천지가 개벽해서 손성빈 딸배 낙태 등 예상치 못한 인원이 뽑힐 수도 있지만, 누적 + 올 시즌 폼 기준으로 한번 짜봄

투수

선발
안우진: 내년 후반기에 돌아와서 던지는 거 보고 이상 없으면 무조건 뽑아야 함. 22,23년도 야구 본 꼴붕이들 다 알겠지만 이 새끼는 다르다. 학폭이고 나발이고 이제 와서 뽑냐는 거지네 팬들 다 좆까고 걍 1선발 박고 시작임
류현진: 돼호 유튭 나와서 가고 싶다고 함
원태인: 근 몇년 간 이만큼 에버리지 꾸준히 찍은 넘이 없다...
손주영: 토종좌완선발이라 내년까지 증명하면 한 자리 확보

+@(가능성 있는 애들): 문동주(올해 후반기 모습 꾸준히 보여주면 씹가능 + 큰 경기에서 한 번 증명함) / 박세웅(23 박세웅 부활하면 가능. 그나마 토종 선발 중에 보여준 거 있는 놈) / 양현종 or 고랄(손주영 나가리면 뭐 늙은이 3인방 류김양 출동해야지...) / 이의리 등 한 시즌 플루크는 해본 몇몇 > 한번만 더 터지면 가능.

불펜
김서현, 박영현, 김택연 > 3명은 박고 시작해도 될듯. 김택연은 조오금 더 경험 쌓으면 무조건 더 좋아질듯.

좌완 중에 그나마 뽑으라면 최지민(23시즌 플루크 다시 한번 더 보여준다는 가정 하에), 이병헌, 곽도규.


유영찬, 정해영 이런 애들은 김서현, 김택연, 박영현에 비해 보여준 건 많은데 이번 프리미어 본 사람들은 다 알겠지만 뭔가가 뭔가임... 애매함...

번외로 장현식, 심준석 등 90마일 중반대 패스트볼 던지는
마이너리거들, 올해 드래프티 중에 정우주, 배찬승 이런 볼빨 있는 애들 기대해봐도 좋을듯.

야수

외야수: 홍창기, 구자욱, 이정후 고정에 사심 + 우슬아치 버프 생각해서 윤동희 / 배지환(트리플 에이 폭격기)
내야수: 김하성, 김혜성, 김도영, 문보경 고정 + 나승엽, 노시환, 박성한 정도
지명타자: 강백호(or 노시환)
포수: 박동원, 강민호, 양의지 베테랑 라인 중 1명 + 백업포수 젊은 놈 (아마 한준수)

야알못인데 재밌게 이야기 나누길 앙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