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의 세계에서 하늘의 세계 천년간 조사 목적으로 파견된 야치마

하늘의세계 시간감각이 달의 세계 시간감각이랑 너무 달라서

시간감각 동기화후 수백년을 지냈더니 기록한게 너무 많아져서 고장나기 시작

고장때문인지 하늘의 세계에 물들어서인지 향수병이 제대로 걸려버린 야치마는

밤에 달을 보며 돌아가고 싶다하다 아란두즈를 만남

야치마를 달로 돌려보내줄려는 아란두즈와 함께 둘이서 여행을 시작

이 사람 저 사람들을 도와주며 여행하는 도중 점점 일행이 늘어나고

어느새 조직이라 불리기 시작

야치마는 고장 상태가 점점 심각해져가서 방에서 아란두즈를 기다리는거 밖에 못하게됐지만

그래도 아란두즈가 집으로 돌려보내줄꺼라고 믿고 기다림

그리고 결국 아란두즈와 함께 달로 돌아감

야치마는 아란두즈가 자기의 소원을 이루어줬으니 자기도 아란두즈의 소원을 들어주겠다고함

아란두즈는 자기의 소원은 야치마를 달로 보내는거였으니 같이 이루어졌다함

야치마는 400년은 기다려줄테니 소원 생각나면 말하라함

아란두즈가 400년 뒤에 말할 소원은

눈이 휘둥그래지고 비합리적이지만 그래도 사랑스러운 하늘의 세계에서 야치마와 다시 한번 여행을 떠나는것

내용은 뻔하지만 묘사라던지가 상당히 굉장히 좋았다

근데 중간에 '적' 이라고 나온거 죠르하인가 본데 시나에서 죠르하랑 조직이 엉켰던적 있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