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국가직 합격하고 연수원 다녀온 후기임

내가 30대라서 솔직히 걱정이 많았거든

근데 가보니까 남자는 30대가 훨씬 많고

여자는 보통 20대 후반이더라

20대 초중반 합격생즐도 있긴한데(솔직히 부럽긴했음)

근데 적은 편이고

솔직히 대학 휴학이후로 알바만 하고 사회생활 아예안하다가

첫직장으로 30대때 공무원 들어갔는데

개인적으로 120프로 만족함 부처배치때 높은 점수 아니었는데

운좋게 1지망 부처로 갔고 국가직 유일한 단점이 순환근무잖아?

근데 나는 9급인데 세종고정이라 그런 걱정도 없고

부처 사람들들도 너뮤 감사하게도 좋은 사람들이고

지금 개인사정으로 잠깐 단기휴직중인데

정말 만족하고있어요

혹시나 나이때문에 걱정이실 30대분들 실제로 들어오시면 알겠지만

누가 나이많고 나이적고 관심도 없어요

주제넘게 조언 드리자면 지방직 국가직 중에 무조건 국가직 합격하시고

최대한 높은 점수로 합격하셔서 최대한 작은 부처로 가세요

처 청 위 이런곳이 갑입니다 진짜 그리고 잘 모르는 분들이 문체부 엄청 선호하던데

그당시 같이 합격했던 동기가 지금 문체부 소속이고..

후회 많이하는 중입니다 제발 높은 점수로 들어오시고 처청위 가세요

특히 개인주의 성향이 강한 곳으로 가세요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