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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ute Maid

thirstyhardy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1.07 11:49:23
조회 115 추천 1 댓글 1

개요 : 오늘날 나는 9급 공무원에 꽂혀있다. 하려고 마음먹었다면 언젠가 하게 되어있다.


상세 : 아무런 소나기가 적셔온다 한들 끄떡없을 정도로 꿈이 정해졌으니 외로움도 사라지기 마련이다. 9급부터 먼저 차근차근하고 안에서 원하면 7급을 준비하든 최대치 승진 급수까지 그런 식으로 거둘 것. 현재 9급은 기회이다 요구하는 바가 일단 없으니. 만약 예를 들면 의대 라이센스 요건처럼 '전문성 갖춘 최소 대학에 학과를 나오세요' 이러면 공무원 관련된 대학교가 나중에 설비되어서 그런 대학교에 그만큼 성실하게 꾸준히 준비해서 가려고 하겠지만 또 예컨대 사법시험 때처럼 법학과 관련 졸업자나 유학이나 로스쿨 거친 자로만 임용 자격을 주어지게 한다면 관련 학과와 대학에 가서 천천히 준비하겠지만 현재 5급 고시, 국회, 법원직 류까지는 그런 게 없기에 기회인 셈이다. 내가 방황 길을 겪었던 것도 그런 것에서 시작되었다. 갓 성인이 된 나에게 암묵적인 "의사 어때?" "과학자 어때?" "법조인 예비법관 어때?" 허상이었다. 내가 정말로 하고 싶었던 것을 못 찾은 채 허세 격세에만 찌들어있었다. 객관화시킨 객관적인 내 수준은 굳이 따지면 3등급 정도가 최대였다. 거기다 노력을 안 하면서 목적성이 없으면 3등급이 당연히 최대이다. 그러면서 서울의대를 바라는 건 바보이다. 물론 누군가는 최상위권으로 원래 타고나서 노력 없이도 '저는 성적 맞춰서 대학 가거나 아빠나 엄마가 되는 게 꿈이에요' 이런 사람 중에 보험으로 서울대 경영을 가는 사람도 분명히 있다고 하지만 그런 건 0.01퍼센트에 불과할 것이고 대개는 아니기에 불평할 필요도 없다. 목표치를 가진 사람 중에 원하는 만큼 나오기에. 다만 나는 목적성을 크게 염두에 두는데 학교생활을 엄청 잘해왔어서 3등급 관련 대학에 +2등급치까지 갈 수 있는 리스트들을 교사들이 많이 추천해줬는데도 고집상 난 거절 하는 타입이고 내 스승님들도 내 성격을 알아서 나같은 사람도 분명 있을 것이고 선생 성향이랑 나랑도 같아서 대신 쿨하게 아까워하지말라고 그렇게 끝이났고 이젠 확실히 그 실마리가 해결됐으니 공무원을 하면 그만이다. 아주 간단하다. 만약에 그냥 사법시험이 아직 창설되어있고 내 첫째 꿈은 사법시험에 관여한 교수 자리만큼 학문을 배우고 했다면 난 다 했을 것이다 그 사법시험이란 걸 위해서. 아무런 법학과라도 가서 낭인이 되든 알아서 밥벌이했겠지만, 나에겐 큰 상실감이 방황 감과 허상 구분의 모호함에 이바지하기 일쑤였다. 그래서 예컨대 내가 싫은데 억지로 공무원 하라고 해서 했느냐고 하면 싫증 나겠지만 그런 게 아니라 내가 최종적으로 생각했을 때 공무원이 최고라고 느끼면서 허 상적인 의사 이런 건 그냥 꿈으로만 봤을 때도 하기 싫어서 준비를 안 했지만, 처음으로 9급까지도 뭘 조건 치를 붙인다면 나는 할 의향이 있고 만약에 나중에라도 사법시험 부활이 된다면 그쪽으로 자리 신설이 있다면 나이가 들어서든 현재는 이른 20대에 공무원을 하겠지만 40대 50대가 되어서 그나마 허상이 아니고 실제로 하고 싶었던 걸 그때 가서 법조인으로 하겠지만, 사법시험이 없어져서 그랬을 땐 기출 문제 정도로 충분히 풀면서 할 의향이 언제든 있다. 이제 인생을 어느 정도 방황기 겪고 성숙해지고 좀 알면 성공이냐 비 성공이냐 그런 완벽 점 기준보다도 내 밥벌이 가늘고 길게 오래 하는 게 기회비용 대비 산출효용이 가장 클 거 같아서 뭐로 생각해도 공무원이 최적 같다. 공무원으로 꿈을 두지 않은 사람이 보기엔 학원아르바이트처럼 보일 수 있겠지만 생각은 자유시다. 하지만 어느 아르바이트가 시간 들여서 이렇게 글까지 쓸 것인지는 의문이겠지만 말이다. 모든 건 자발 적에서부터 시작되는 거 같다. 여기까지 난 생각이 정해진 걸로도 너무 행복하게 느끼고 큰 성과라고 본다. 인생사 관점에선 정직하게 하다 보면 분명 비리 청탁자들도 있겠지만 비록 비과학이지만 오행이라든지 운기 이런 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데 초년 청년 중년 장년 노년 이렇게 있다 치면 저 중에 한 번 이상은 그게 다 오기 때문에 댐을 막지도 못할 정도로 악하게도 살 필요도 없고 그런 악법을 알아도 안 하고 정직한 자에게만 복이 오는 법. 예를 들면 그런 게 있지 왜 현대식 건물일수록 일차적 방음 구조설계가 제대로 왜 되지 않았고 오히려 오래된 80년대 90년대 건물들이 왜 이렇게 지진에도 튼튼하고 리모델링도 안 했는데 방음도 정말 잘되어있고 그런 거에 차이는 자잿값 차이 안 나는데 벽돌이라든지 거기에 높이가 조금씩 올라가잖아 그러면 만들어놓으면 뭔가 크게 펑크가 나지만 않으면 실상 부실이어도 모른다 여기서 인간의 본성이 나오는 건데 그래서 간혹 최근 지어질수록 겉은 화려해도 속은 스크래치나 방음 절대 안 되는 아파트들 돈을 2배나 부어야 하기에 절대 비추고 월세 전세살이를 해서 돈을 모아감에 노후에 주택을 지을 때 무조건 관리 공무원을 붙여야 안전하다. 물론 건축하시는 대개의 분이 정직하니까 돈도 많이 버는 거고 위험한 일도 하니까 돈도 많이 버는 건 사실인데 아직 법이 부실한 나라 중에선 이득 감 얻는 데에 쉽게 되어있는 구조라 마감재가 필요하고 만약에 서로가 싸울 필요 없다. 그 시공사 건설사가 무조건 잘못이고 걔네에게 하는 법들을 정부에서 창설해야 일반인들도 알아가겠지 봐봐 70년대 건물이 더 녹물 나와야 하잖아! 근데 튼튼해 심지어 방음부스든 더 공사를 해도 무너지질 않을 정도로 그러니 현대식 기술에서 방음이 난다는 건 벽 1당 1.5가 들어가야 하는데 0.7~0.8만 들어가도 벽은 칠해져 그렇게 이용한 거라고. 조금 더 위험하게 짓는 사람은 0.5로도 될 거 같은데 이럴 때 무너지는 거. 그러니 편법도 필요로 하지 말고 그런데도 잘못 오는 건 액땜이라 생각하고 자기 앞길로 인품 좋게 살아가다 보면 가늘고 길게 행운과 행복이 유지되는 법. 개인적으로 나에겐 그래. 볼만하고 한 철 한탕 벌고 인기 있고 이런 거보다도 그냥 있는 듯 없는 듯 물 흐르듯 지내는 게 내 신조이기에 공무원을 택해서 만기 32호봉이라 하는데 32씩과도 35까지 통상 깎이고도 하고 싶은 욕심은 있음. 그게 나쁜 건 아니잖아 물론 그냥 저 예시처럼 그런 버전으로 들어가야 할 사람이 못 들어가고 나가야 할 사람이 안 나간다면 그건 문제가 되겠지만 그것 또한 소수일 거고 사람인지라 추하다는 게 다 다르겠지만 개인적으로 난 그래요. 성선설을 믿어요 법없이도 사람 없을 때도 사람다운 사람이 나오는 게 그런 고지능도 나온다. 근데 물론 그러기에 앞서서 유럽처럼 여러 정책과 나라가 멋져야 한다는 전제조건이 있지 그러면 사람들이 알아서 애국심 갖지 말라 해도 갖는 셈이니까. 공수처 설립은 잘했다 보는데 나오자마자 변질하여있어서 여러 변화가 필요하다. 이민율도 너무 높은 이유가 뭐겠어. 캐나다 미국 동남아 등지로 가는 이유가 뭐겠어. 물가 대비모든 곳 노후되는 곳이라 해도 적절한 인프라와 꿈같은 게 실패해도 삶 보장이 되거든 근데 동북아는 어때. 이선균 사건처럼 저건 안 죽었으면 악마지 그게 뭐야. 끝까지 가기 때문에 이 선이 만약 해외 도피처 어차피 인터폴에 잡히는 신세로 되고 더욱 의심만 불초가 되기 때문에 이건 뭐 동남아에서 완전 신념형 범죄자 악마보다 더 안타깝게 됐으니. 적어도 정부도 이렇게 말을 할 수 있는 것도 대통령이 있기에 나라고 성립할 수 있는 거라고 속으로 존경을 하므로 바라는 것이지 만약에 나라 망해라 싶으면 무조건 대통령을 폄훼하는 식으로 가서 선동하거나 그게 더 적합할 거라고 왜냐? 그게 대중영합주의라고 해서 쉽거든. 근데 내가 그랬지 여러 운기별 다르다고 언젠가 다 망하거든 오기 때문에 우르르 그럴 필요성은 없다. 기술직군 붙여서 현장에서 큰 소리는 원칙적 갑질이 아니기 때문에 경향성과 안전성에 띠고 있을 시 전제하에 국가인재를 붙일수록 나으면 낫지 나쁘진 않으니 벽돌 예시처럼 , 운 예시처럼 초년 운 다 쓸 필요도 없고 공허해질 필요도 없고 사서 고생하는 외로워할 필요도 없고. 사기당하기 딱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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