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나는 웃기지만 복지공익이랑 전혀 무관한 공익이란걸 알림  

좀 길지만

일단 곰곰히 글한번만 읽어 줬으면 좋겠다  

일단 복지공익이 다른 공익과 다른차이점이 몇가지 있다

1.복지공익은 다른 공익과 달리 국가기관이 아닌 사설단체에 있다.

일단 이점에서 가장 다른데 다른 공익들이 국가기관에서 나름 매뉴얼대로 관리받는다면

복지 재단은 규모나 관리자 마인드가 다 제각각이라 업무나 고충이 제대로 관리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다른 공익들보다 피해받는 경우가 많다 대충 공갤놈들만 좀 봐도 알거라 본다. 

이게 사소해 보이지만 나름 중요한 건데 국가를 위해 일하러 왔는데도 국가가 제대로 관리를 안해주고

그 피해가 공익들한테 돌리는건 명백히 국가가 해야될 일을 게을리 하는거다. 그리고 국가단체 밖으로 가면서

얘들과 산업체 애들 사이에 명분상 차이는 공장이냐 복지관이냐 뿐이다. 물론 실질적 차이는 있다는건 인정하는 바다.

2.복지공익은 다른공익대비 가장많은 이익창출을 하고 그건 모두 복지재단에 들어간다

이걸 듣고 무슨소린지 하는 사람들이 있을건데 이말은 똑같은 공익월급 20만원 주고 얼마만큼 다른 인건비를

줄여주냐는 뜻이다. 솔직히 공공기관에서 복사하고 청소하는애들 생각해보자 걔들 없으면 그일할 사람들은

꽤 많다. 대충 공무원들이 일 조금씩 더하고 잔업좀 더하면 솔직히 공익 할일 다 처리할 수 있다.  정 할게 많으면

아줌마 한명 더 고용하던가 행정 인턴, 계약직등 싸게처리할 옵션도 충분하다. 

하지만 복지공익은 그 시설에서 거의 0.7~0.8명분 정도의 일을 하는데 이놈들이 하는일은 얘가 없으면 대체가 쉽지않다

복지관에서 인턴을 구할수 있겠냐 청소아줌마한테 복지관일을 시키겠냐 이럴경우 사회복지사를 써야하는데 이때 들어가는

인건비는 위의 공공시설보다 몇십% 크다. 그러니까 이제 행정공익을 없애고 복지 공익이 많아 지는거다 

너희가 공무원이면 생각해봐라 공익이 있으면 월급값 겨우하는 공공기관에 넣겠냐 아니면 100만원 계약직 복지사 만큼 일하는

복지관에 넣겠냐 사회 복지사 인건비도 아끼고 이게 바로 창조경제지하고 사설단체인 복지재단에 공익을 뿌리겠지 나라가

그리고 이럴경우 공익을 줘서 생기는 이익은 모두 복지재단에 들어간다(뭐 궁극적으로는 나라에도 가겠지만) 물론 복지관은

비영리재단이지만 인건비를 절약해 꽁돈이 생기는 건 변함이 없다. 그리고 이렇게 꽁돈으로 20대 초반에들 공짜로 용역으로 

쓰니까 책임감도 없고 뽕이나 뽑아야지하고 부담없이 부려먹게된다.

3.그래서 생기는 쓰레기 같은 결말인데 복지관 공익은 일은 많이하는데 처우는 제일 구린 요상한 공익이 된다. 

국가기관 외부단체에서 일은 웬만한 용역만큼하고 처우는 국가에서 제대로 관리를 안해주니까 엉망진창이다. 게다가 위에서 

말했듯이 명목상 구실을 산업체와 별차이 없는데 월급은 10배 차이난다.(물론 월급을 산업체로 올려라고 하는말은 아님)

여기서 많은 복지공익들이 징징거리는 걸 보고 쯧쯧거릴 딴 공익도 많을건데 

어떻게 생각해보면 복지공익이 징징거리는건 제도 구조상 당연히 생기는 일이다. 

이 경우 위의 3요소중에서 하나라도 개선이 되야 되는데 저중 하나도 안되는게 현실이다. 

이런 현실에서 복지공익들은 징징대기만 하지말고 제도적으로 개선할 생각도 해보는게 좋다고 본다. 

나도 몇가지 생각이 있지만 나는 복지 공익이 아니라 정확하게 지적은 못하겠고

일단 복지공익 들의 생각을 알고싶다 이글이 일리가 있는것 같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