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어떤 나라인지는 알지?
한국은 1950년 6월 25일 새벽 4시경 전쟁을 겪었다.
그로인해 남북이 대치되고 그후로 남자들에게 병역의무를
부여하고 있다.

일부 병역면제자들 제외하면 누구나 병역을 마쳐야 되는데
누구는 최전방에서 북한군 바로 앞에서 총칼을 겨누고
휴가도 마음대로 못나가고 외출도 잘 못나가는데

누구는 출퇴근에 주말 집에서 자유롭게 쉬고 게다가
연가까지 사용할 수 있는데 적어도 현역에 비하면
공익은 특권층이나 마찬가지 아냐?

병역은 애초에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게 아니라
국가와 국민을 위한 봉사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원래대로라면 봉사라도 최저시급은 줘야하는게 맞으나
현재 한국의 국채와 공기업부채 가계부채를 합해서 3000조를
넘어서고 있어서 제대로된 임금을 못받는거야.

현역은 한달에 받는 돈이 10만원 조금 넘고.
돈을 얼마 못받는 이유는 고위 공직자들이 나라운영을
개판으로 한 것과 세계적으로 경제상황이 안좋기 때문이야.

공익도 공익 나름대로 힘들지만, 적어도 현역에 비하면
편한건 사실이지 않냐?
현역이든 공익이든 우리가 이렇게 부당한 대우를 받으면서
살아야만 하는 이유는 한국의 특수적인 상황과
한국에서 태어난 남자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희생을 해야되기 때문이다. 한국이 아니라 평화로운 북유럽이나 강대국에서 태어났으면 병역의무 안해도 되고 자유롭게 2년을 보낼 수 있지만 한국은 어쩔 수 없다.

중국과 북한 러시아 등의 나라에서 한국이라는 나라를 지배할려고 호시탐탐 노리고 있고 이미 6ᆞ25 한국전쟁을 겪었기 때문이다. 북한과 정전협정도 깨진지 오래됐고.

원래는 여자들도 군대 보내거나 공익을 해야되는게 맞으나
여자들까지 보내기에는 한국의 국가부채상 감당할 수가 없고
남자들에 비해서 효율성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즉 한국에서 태어난 이상 현역이든 공익이든 2년이라는 시간을
국가에 바쳐야 되고 이건 어쩔 수가 없다는 것이다.
결국은 평화롭지 못하고 강대국에 비해 사회체계가 불안정한
곳에서 태어난 이유로 병역을 마쳐야 된다고 생각해라.

나는 육군 오뚜기부대에서 전투병으로 군 복무를 마치고
동원훈련도 갔다왔지만 한국의 병역 체계가 문제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생각한다.

공익도 힘들지만 어쩔 수 없이 2년을 보내야 되고
어차피 2년을 보낼거라면 스트레스 안받게 긍정적으로 보내라.

그리고 최전방에서 고생하는 현역 애들한테 마음 속으로라도
감사해라. 그들 덕분에 마음 편히 잘 수 있는거니까.

가끔 공익 간다고 무시하는 여자들 있는데 신경쓰지 마라.
어차피 한국사회는 남자가 이끌어간다.
힘내라. 더러워도 어쩔 수 없이 2년 보내야 하는거면
긍정적으로 보내라. Good Luck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