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예비군  학공이다 근무지 좇나 부당해서 곧 다른데로 갈예정이다 확정임 이건

내가  5월 훈련소 들어가서 그때부터 숨도 안쉬고 돈모았어

용돈은 부모님이 핸드폰비하라고 5만원준거랑  뭐 부모님 일 도와주면 한번씩 주지 5번 도와주면 그냥 1번씩? 수고했다고

엄마는 김밥나라 비슷한거하고 아빠는 축산업하는데

내일상  평일에는 일갔다가 아빠 밥차려주고 엄마가게가서 일돕거나 전단지 돌려주고  복싱가서 운동한다

 주말에는아빠 축산업 일 도와주고 할머니 밭일 돕는다  좇나 하기싫지만 21살에 어쩔수없이 부모님이니까 해줘야지

대학교 1년마치고 엄빠 고향으로 이사와서 친구도없고 돈쓸일도없어서

6월부터 지금까지 200모았다 그리고 복싱 3달 째 76에서 70으로 빼고 나도 남들쳐럼 공부하고싶은데 그럴만한 시간이안된다

근무지에서 공부할려고 하는데 근무지가  좇같아서  내 부서 앞문에 부재시 ~로 전화주세요 있는데 그거 내번호다 그리고 나 컴퓨터 두개다

이정도면 말 다한거아니냐  여기있는 행정업무는 내가다한다 ㅅㅂ 공무원세키들은 그냥 결제서류만 처리하고 그래놓고 내가 잘못하면 지가 징계먹으니까 나한테 개지랄하고 그래서 병무청에 녹음 녹취다해서 찔러서 곧 이동한다. 나도 빨리 다른곳으로가서 맘편히 일하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