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지를 학교라고 생각해라  

니 담당 교사가 한명있고(과담당)

교장이있고(구담당)

이사장이있다(병무청)

나머지 니 선배들이라 생각해

솔직히 담당교사가 시키는 일은 거부를 못하지. 하라면하고 까라면까야지

선배들이 시키는건 무조건 안까도 된다

우선 몸장애인들을 위한 관공서,행정관서요원들이라면

난에 물주기

물건 옮기기등

허리나 어디 후달리는 장애인새끼들은 이런거 안해도 된다 , 사무 보조에 해당 되지 않기때문이지

참고하고 넘어간다

그다음 일반 사무보조

자기의견을 당당히 말하면서

니가 일을 주도하고 시스템을 만들어야함

우선 일을 주는건 주사들이지만 처리하는건 공익인 너다

한마디로 니가 시스템을 만들면 된다 ( 윗 선임들이 있는 곳이라면 힘들겠지만 . 난 들어온지 2개월만에 선임 소집해제하고 혼자서 공익 쭈욱하고있다)

예를들면 무조건 안한다 라는 소리 하라는거 아니다

일을 주면 , 이게 급한일이지. 급하지 않은 일인지를 분류한다

급한 일이라면 돌려라 , 니가 하지마라 .. 급한건데 니가 왜하냐  급할수록 본인이 해야지

"주사님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 급한일이시면. 제가 하는 것보다 본인이 처리하시는게 빠르지 않을까요 ? "

이런식으로 유도리있게 말해주면 되.(니가 신입공익이라면 무조건 이 말 해야한다. 아니면 반에서 셔틀당함)

그럼 너한테 들어오는 일은 대부분 급하지 않은 우편이나 문서배달 복사등 파쇄에 관련된 일 일꺼야

이런 일은 받을때 이렇게 말해줘

"주사님 이거 12시에 처리할게요. 15시에 처리할게요"

이런식으로 오는 주사마다 일정 시간을 계속 알려줌으로써 일은 내가 이 시간에만 처리한다라고 천천히 인식시켜야함

이러면 넌 무분별하게 왔다갔다 안해도 되고 주사들이 "일처리 12시까지 했네"하면신뢰가 생기고

너한테 일을 줄때 12시에 처리하겠지라는 인식을 가지게되고 , 그 전에 급한일이 생기면 내가 해야되네 라는 생각을 가지게됨 

그리고 일은 최대한 끌어라.

끌수있으면 끌어라. 그게 오 ㅐ그렇냐 하면

누가 일시키면 , 저 이거때문에 안되요 라는 변명을 할수있기때문이다

일은 끌수있으면 최대한 최대한 끌어라 ..

이런식으로 해주면 일단 넌  학교내에서 빵셔틀은 아니다.

다음은 일진편이다

니가 일진이 되고싶다.

주사가 급한일 시키면

급한일일수록 본인이 하시는게 빠르지 않을까요 ? 해주면 되고

급하지않은일시키면

급하지 않으면 본인이 할 시간 충분히 있지 않아요 ? 해주면 된다

그래도 시키면

한숨쉬면서 제가 꼭해야해요 ? 하면서 신경질 내듯이 물어봐라

여기서 중요한건 물어봐라이다. 절때 니가 이미 결정했다는듯이 행동하지말고

물어봐라

그리고 계장.과장이 시키는일은 100%한다.

망설이지도 말고 받자마자 바로 처리해라

난 일진이 아니라 망나니가 되고싶다 (근무지 이동편)

나중에 적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