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말에 거사를 치르려고 했는데 담당자가 조기퇴근해서
상담대신 와신상담을 해야했다... 라임ㅍㅌㅊ?
어쨌든 이번주 금요일로 계획을 수정했다
그날은 선임도 연가쓰고 안나오고
작업스케줄상 개좆빠지는 하루가 될것같다
의욕은 어느때보다 충만하겠지!!!

일단 일과끝나고 상담식으로 얘기하는자릴 만들어서
썰을 풀 생각인데 존나 저자세로 근무지변경 애원하는게낫냐
아니면 호구자세 돌변해서 병무청 국민신문고 들먹이면서
부당하게 복무의무외에 했던일들 다찌른다고 협박해야하냐

진짜 선임새끼들이 나보다 더 노예라 여기서 더 개선되고 말고 할것도 없다 명불허전 장작공이 개씹헬이다

찌른다면 장애인작업 관리감독, 단순노무, 이윤창출에 쓰이는 노동, 직원들은 꿀빨고 나는 땀빼고 이딴 부조리 등등으로 찌르려고 한다!
아 그리고 외근 이딴것도가냐 너네? 집이 출퇴근 5분거린데 점심전후나 끝나기 한시간전에 가는데만 한시간 넘는 외근을 보내뿐다 씨발.
덕분에 집도착하면 시간오바는 기본이고 외근 할때나 안할때나 개녹초인건 똑같음

여직원썅년은 첨에는 썸타려고 별짓을 다하더니 내가 관심없단거 어필하고 옷도 대충대충입고오고 개노동하면서 땀빼니까 그년도 슬슬 노예대접하는게 눈에보인다.. 레알 장애새끼들이랑 잇으면서 그런대접 받으니까 정체성에 혼란온다..


후우우ㅜㅜ
나의 지옥탈출을 응원해줘 공익찡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