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지금 ㅇㅇ청에 있는데

딴과 새끼들 존나 쳐 노는데 나만 존나 땀뻘뻘흘리고 개 좆같이 일하는게 짜증난다

심지어 같은과인데 우리과에 나랑 어떤애 두명 같이 들어왔는데 시발

걔는 일안하는 곳에있고

나는 일복터지는데 있고

서류나 행정작업이면 걍 할텐데

들고 나르고 이래서 존나힘들다 근데 여기 정말 헬이신공익분들이랑은 비교안되지만은 한 한달에 일주일꼴로 존나 바쁜거같다

한 3주간은 적당히 설렁설렁 바쁘고

요즘 또 인사이동한다고 컴터 존나옮기고 다시 선따주고

내가 시발 전공도 아닌데 컴터를 어케알아 이딴거 배워서 써먹을데도 없는데

무릎때문에 공익왔는데 처음에 들고나르고 이런덴데 이정도일줄을모르고

괜찮다고는했는데(어차피 나한테 과 선택권도 없었으니..) 더 안좋아지는거 같기도하고

수술할까하고 분할복무 알아보고있는데

나이좀 먹어서 온거라 또 반년쉬다온다는것도 좀 껄끄럽고

이걸 또 시키는데 못하겠다고 하는것도 그렇고

시키면서 공무원들이 안하면 나도 못하겠다고 나갈텐데

이새끼들이나 나나 존나 똑같이 일하니까 뭐 말도 못하겠고

일외적으로는 사적인거 절대없고 걍서로 노터치라 좋은데

일 자체가 걍 좆같다

진짜 다른과에 일하러가서 거기 공익들 탱자탱자하거나 자고있으면 존나 울화통터지고

같은과애랑 나랑 있는 사무실이 다른데 거기 사무실에 컴터가지고 올라가서 설치하고

선들 케이블타이로 묶고 개좆뺑이까는데 그새끼 가만있는거보면 더빡치고

뭐 나보다 더 힘든분들도 있겠지 하면서 버티는데

참.. 좆같은건 어쩔수없다..

또 이번주나 다음주가면 한가하긴 하겠지 근데 지금이 존나 좆같어

알바면 하는만큼 돈받으니 걍 아닥하고 존나할텐데 그런 동기도 없고

이제 6개월차인데

한 1년지나고 다른데로 옮겨달라고 말해볼까 생각중인데 또 근 3개월간 각 과에 공익들 다 새로 들어간거라

내가 들어갈자리가 있을지도 모르겠고

참... 여튼 기관이 클수록 좆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