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공익할때 무서운경험이 있다

6년전 일인데

난 동사무소에서 주민무료교실 컴퓨터 카운터 보조역활인데

어느날 이상한 아저씨가 나를 보고 미소를 짖더라구  그후부터 자꾸 나 주변을 어슬러 거리고 그사람이 오면은 하는일은 하루종일 무료컴퓨터 하는일이 다다

직업은 백수로 딱보이구 근데 이사람이 어느날부터 남들이 쓴 A4용지를 가지고 나옆 프린터로 와서 용지를 집어 넣고 자꾸 무의미한것을 복사를 하더라

그러면서 나 옆에 시발 시발 시발 이런말을 하구 그리고 내가 공익마치고 그동안 컴퓨터교실 수강생들한테 인사를 하고 집에 갈려니 그 이상한

아저씨가 따라나오면서 1층에서 나를 기달리고 있더라구 그러면서 나 손목을 잡으면서 첫말이

집이 어디에여 이말을 하더라 그래서 난 저멀리 언양이라고 말하고 손목 뿌리쳤는데 그 사람이 고개를 숙이면서 큰소리 시발이러더라구

내가 건물밖으로 완전 나올때까지 고개 숙이면서 있더라구

속으로 무서웠다 내가 만약 그때 그 동사무소에 근처 동에 산다고 하면은 무슨일이 생겼을까 걱정도 되고말이지

이아저씨 정체도 뭔지 모르고 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