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해한지 열흘 좀 안되는 동공+정공임

한 80년대 초반태생 스윗남 + 꼰대 남직원이 있었는데 이 놈은 만년 동사무소임 ㅋㅋ

이 놈의 만행은

1) 회식때 주민자치회 아줌마년이 군대망언해서 막 쏘아붙이니까 ‘니가 군대를 안갔으면서 어떻게 알아‘ 아 썅 그럼 공익도 안하는 아줌마는 무슨 권리로 함부로 편하네 어쩌네 씨부리냐고요

2) 내 친구 얘기하면서 거긴 담당자가 먹을거 잘 사준데요 그랬더니 혼자 급발진하면서 소처럼 일해야 사주지 ㅇㅈㄹ ㅋㅋㅋㅋㅋ 아니 누가 지보고 사달래야 학창시절에 좆찐다였을듯

3) 그러다 소해무렵이 되니까 잘해주는 ‘척‘ 하고 내가 불만 표출하기 시작하자 자기한테 말하라는둥 갑자기 급 친절하네?

4) 그러나 담당자 미친 ?ボジニョーン이 나한테 거짓말 한거 따지니까 역시나 스윗남 답게 그뇬 감싸면서 나한테 전화번호 알려주더라 ㅋㅋㅋㅋㅋ

5) 소해전날 ‘오전 9시에 병역증 받는데 절대로 여기 오는 주민자치회원들 못오게 해주세요‘ 이러고 그 날은 행정팀장이랑 온지 1주일 밖에 안된 동장이랑 10분 얘기하고 나옴

6) 소해 다음날 그 놈 전번 지우고 수신 차단 ㄱㄱ

7) 내가 복무한 곳이 내가 사는 동의 동사무소라 ㅋㅋㅋㅋ 이젠 내가그들에겐 슈퍼갑이 됨

8) 나이 많은 직원들 나한테 함부로 야 공익! 부터 반말 찍찍해서 소해날 동장+팀장에게 신신당부함 혹시나 이 동네에서 마주치거나 동사무소 방문할 일이 있거든 저한테 경어 써달라고 해주세요

9) 더워서 이디야에 죽치고 있는데 그 놈이 여직원이랑 같이 들어왔다가 나 보니까 바로 빤스런 ㅋㅋㅋㅋㅋ

10) 이제 내 앞에서는 말도 함부로 못하고 나한테 반말시 곧바로 민원 직행임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