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5월에 요양원에서 복무 시작했다가 꽤 길게 몸 상태 안 좋아서 분할복무 신청하고 이번에 재지정 받아서 아센에서 다시 시작했는데

오늘 적금 신청하려고 e병무지갑 앱에서 자격증명서 받고 반차쓰고 은행 감

출력을 해야해서 근처 무인 프린트 하는 곳에서 출력 했는데 소해일이 연기 전 날짜로 나와있었음

그래서 병무청 전화 해 보니까 소해일이 연장 돼 있는게 맞다고 왜 그런지 모르겠다고 함

담당자거로 확인 해보니 정상적으로 나와있어서 반차는 아깝겠지만 어쩔 수 없다고 다음에 다시 가라고 얘기 들음

근데 내 잘못도 아닌데 반차만 하나 날린 것 같아서 더 물어보니까 특휴는 하루 단위로 나오고 미리 준비 안 한 내 잘못도 있대 그리고 센터에서 주는 거기도 하고

집에 와서 또 전화 왔는데 복무 포털에서는 제대로 나오는데 내가 예전에 분할복무 전에 신청한 서류를 들고갔다고 해서 확인 해보니

복무 포털에 오늘 신청한 서류는 소해일 제대로 나와 있었음

근데 나는 앱만 보고 한거고 앱에는 오늘 날짜로 발급일 나와있고 소해일 제대로 적힌 거는 찾을 수도 없는데

이거 어떻게 보상 받을 수 없을까? 또 반차쓰고 가야하는데 걍 내 연차 하루 날린 것 같아서 너무 아깝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