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부터 아센 근무시작했는데 현재시점 공익은 솔직히 생각보다 꿀이라 생각함(불평하는글이 엄청 많길레 적어봄)


1. 업무강도

일단 업무강도는 내가 여러가지 알바많이해봤지만 내근무지 기준 그냥 일반 사회에서 하는 알바보단 업무강도가 확실히 편한듯 사회에서 하는 알바는 약간 가만히 있기 눈치보이고 그런게 있는데 공익은 적어도 내가 있는곳은 실근이 적음 내가 교육받으러 갔을때 만났던 공익애들도 생각보다 실근이 풀인데는 거의 없었음
2.연가 병가
이게 약간 개꿀인 부분인데 일년 연가 15개 이년동안 병가 30개에 돈까지 나오니까 개꿀임 우리가 정직원 직장에 다니지 않는이상 ㅇ대학교 다니면서 잠깐잠깐하는 알바는 이런게 거의 없음 병가가 눈치보이긴 하는데 나같은경우엔 눈치주는거 불편하다고 직접말하고 아빠가 변호사라 직접와서 명함주고 피자 한번 쏘니까 다음날 센터장이 병가 눈치 보지말라고 미안하다고 하드라 ( 근데 이건 꾀병이 아니라 실제로 희귀병걸려서 컨디션이 심하게 안좋아질때가 많음)

그래서 이번 여름방학때도 연가쓰고 여친이랑 해외여행갔다왔는데 넘 좋았음 ㅇㅇ
급여:

솔직히 처음 이병때는 개좋같았다. 근데 지금 일병기준 적금까지하면 월급 120 상병부터 140인데 일병까지는 좀 적은 느낌이 있지만 상병뷰터는 적어도 할만하다 생각함 + 내년에는 더 오르고 (병장기준 200이 넘음)  나도 처음엔 힘들었는데 진급하고 돈 모이기 시작하면서 나쁘지않았음 실근 3시간 미만에 세금없이 120주는거니까 ㅇㅇ

보통 나는 주5일 알바할때 세금때고 170~180받았던걸로 기억하는데 상병부터는 딱히 눈치안보이믄 곳에서 편하게 돈 받는다는 마인드임 물론 일을 하긴하지만 내 근무지 기준 확실한건 다른데서 주5일 알바하는것보단 정신적 육체적으로 덜힘들다. 왜냐면 관리자입장에서도 자기돈 주고 쓰는것도아니고 개인 사업체나 회사가 이니라서 약간 신경안쓰는애들이 많은듯 내주변도 보면 물론 악질만나면 바로 개척해버리면 됨
그래서 결론은 이병까지는 ㅈ같지만 상병부턴 나름 ㄱㅊ다고생각함 대학교 다니면서 공익안갔으면 놀기만했을텐데 공익시작하면서 돈도 좀 모이고 힘도 안들고 난 나름 만족하고있음

내년되면 월급도 올라서 난 전역하면 25살에 한 7000만원정도 모일듯 물론 나는 그전에 알바+주식으로 공익전에도 4천정도 모았었음
+여자들 해외여행가고 돈 쓰고 의미없이 보낼때 강제로라도 돈 모으는 기회? 계기가 된것같아서 좋음
머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어차피 해야될거 긍정적인 마음으로 다같이 잘 버텨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