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서 군생활한지 4개월 쯤에 훈련하다가 다쳐서 척추가 부러져서 국군수도병원에서 회복하고 현부심 넣어서 지금 사회복무요원 복무 중인데,  이게 후유증은 나중에는 없다고 하는데 한 반년 정도는 무거운 거, 운동 등 허리에 무리가는 일은 하면 안된다고 하더라고, 실제로 한 30분만 걸어도 허리가 아파서 한 10분은 쉬어야 하더라고, 그리고 우선소집 신청서 넣고 6월말에 구청에서 동사무소로 배정받고 일하는 중인데, 일하는 분들은 좋으신데, 아무래도 잡일이 많아서 무거운거 들거나, 허리 굽히는 일이 많아서 힘들더라고, 그리고 쓰레기 무단투기 하는 민원들은 전,후 올리는 일을 앉아 있을 때 하는 데, 이게 올해에는 하나도 안올려서 내가 다 직원분들 계정으로 올리고(아직도 끝이 안보여..), 우체국 갔다오고(왕복 1시간 정도 걸어서, 내가 위에 서술했다시피 허리가 아파서 중간에 쉬어서 더 걸리기는 해) 현재 내가 하는 일이 많은 건지도 모르겠고(대충 실근무 5~6시간 정도 하는 것 같아) 담당자 분에게 이야기 해보니 다음달에는 구청에 정보통신과나 주차부스에 일하는 부서에 자리가 날 것 같다고 하셔서 원하면 노력해보겠다고 하시더라고 어떻게 하는게 나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