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이제 장애인센터에서 1년차인데 7개월쯤 된 후임이 재판정을 받고 이번주에 소해(면제)가 됩니다.

솔직히 면제인 애를 끌고 온 것도 빡치는데 제 입장에선 티키타가가 물흐르듯 호흡 맞춰지는 파트너가 사라지는게 개씨발입니다. 진짜 병무청 개새끼들.

근데 가장 문제는 이 새끼들이 추가 공익을 못준답니다. 이번년도에 공익 모집 신청을 안해서요.

????아니 지들이 오판으로 면제인 애 델꼬 오고 다시 집 보냈으면서 인력 보충 못해준다니 어이가 없어가지고 진짜, 이번년도에 공익이 사라질걸 알았겠냐고요. 저희 센터가 인원이 적어서 공익 한명 빠지면 제가 ㅈ뺑이 쳐야하는 구조라 무조건 있어야 되고 담당자분도 그걸 알아서 계속 클레임 거는데 못준대요..

저도 병무청에 계속 문의 넣는데도 담당자에게 얘기하라고만 하고, 그 담당자 입장에선 공익 못준다는 얘기만 듣는다 하고, 막막하네요. 진짜 그냥 손가락만 빨고 있어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