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배경썰부터 풀어야겠지?
나는 일 존나 푸짐한 헬사무소에서 1년 반 일한 노예인데

원래 5명 채워야 할 곳을 사람적다고 4명으로 정원 줄여서 막내노예를 1년동안  함. 내 위에 3명 나가고 나서야 후임이 하나 들어옴. 그만큼 좆같은 막내를 오래했지 ㅎㅎ
물론 이런 씹부조리를 1년간 닥치고 견딜만큼 내가 보살이 아니라서 날 존나 쪼는 공무원하나가 내 대가리 퍽퍽치길래 기회다 싶어서 엎었는데
불발났다. 그래서 버로우 타고 존나 노예질 계속함. 한 번 엎으니까 그나마 가장 심한 스트레스였던 공무원새끼가 안건드려서 보살은 아니어도 준 보살은 되는 내 아량으로 참고참고 또 참으며 일해서 드디어 3명째 딱 나가는 날에 후임 한 명을 받았다.

첫번째놈은 일 잘하고 괜찮은놈이어서 상관없는데 한 3달쯤 지나고나서 한명 더 들어옴.

근데 이새끼가 정신장애가있음 ㅎㅎ 수전증에 집중장애에 허언증에 그냥 빠가임. 수능 올9 나올정도의 노구제 빠가년

이딴 핵폐기물을 일많은 씹헬사무소에 보내놨으니 우리 콩익라인은 물론 공무원들까지  구청에 존나 따졌는데 물론 구청은 사람이 없다 조금만 기다려 달라 하면서 존나 버티기 모드 들어간거임

물론 핵폐기물급 지능을 가진 새끼가 등초본이고 가르쳐줘도 할 수 있겠니? 그냥 사회복지쪽으로 돌림. 그렇다고 사회복지를 하는건 아니고 그냥 앉아서 핸드폰만하고 잡일이나 하라고 보냄. 물론 그자리는 원래 내가 있어야할 자리겠지?

하아..어쨌든 이새끼가 오고 평화로운 헬사무소에 이변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처음 오자마자 동에있는 모든 여직원 번호를 비상연락망에서 저장한 뒤 카톡으로 내가 누구게?ㅎㅎ 하면서 장난을 침.
여직원들 무서워하면서 동이 한바탕 뒤집어짐.
참고로 임신한 유부녀한테도 그지랄함

게다가 이새끼가 3~4층에서 짐옮기는 일을 같이 하고 있는데 중간에 사라짐. 일 다끝내고 내려와서 보니 핸드폰 함.
너 왜 사라졌냐?하니까 공부하러 내려갔다고함 씨발...쓰면서 빡치네
이새낀 병신이니까 이해해야지 하고 한두번 넘어갔더니 모든 일에 되도않는 변명을 하면서 사라짐. 이제 거의 포기하고 한 5분쓰는 인력정도로 생각함

또 이새끼가 좀 게이끼가 있음. 나한테 자꾸 달라붙어! 만지지 말래도 다음날 슬그머니 또 만지는데 개소름돋는다. 내가 하도 하지말래서 요즘엔 잘 안만짐. 만지긴 만짐..

그리고 이건 그냥 개인적으로 빡치는건데 그새끼가 내가 일하고 있는거 구경하면서 잘하네?ㅎㅎ 이러고 무거운 짐 앞에두고 내 어깨에 손 턱 올리면서 자! 이건 니가 할 수 있지? 이러는거임. 주작아니다 씨발..존나 기가 참

아 5분일한다고 해서 성실히 일하냐면 당연히 아니지 ㅋ
짐갖다가 탑을 쌓고있거나 열심히 나르고있는데 시키지도 않은 짐정리를 하고 있거나 ...

뭐 좀 병신같은 짓을 해서 쓴소리좀 할라고하면 별 말도 안되는 궤변을 줄줄줄줄줄 늘어놔서 내가 지쳐나가떨어짐... 하아
말한다고 들어먹지도 않고

아 그리고 오늘 찌를 결심이 생긴게
그새끼가 날 오히려 부려먹으려 든다는거임
내가 위에서도 말했다시피 준 보살급임. 그래서 그새끼를 어떻게 써먹어 보겠다고 어르고 달래고 혼내고 다해봤었단 말이지 그러다보니 내가 이새끼랑 말을 제일 많이했고 또 이새끼가 나를 제일 만만하게 봄. 마침 동갑이기도 하고 말 놓게 해서 더 그런게 있지

근데 오늘 지하에 일을 시킬라고 공무원들이 보내놨는데 나보고내려오라는거야 그래서 공무원들이 시켰는갑다 하고 내려갔는데 이년이 지 일 도우라고 부른거였음ㅋㅋㅋ 좆같아서 그냥 올라갔는데 이걸 또 동네방네 꼰지르고다님. 내가 일 하기 싫어서 도망갔다고. 기가 차서 너 나랑 얘기좀하자니 좆까라네 ㅎㅎ

그래서 그냥 찌르고 안볼라고.
찌르려면 증거를 어떻게 수집해야하는지좀 알려줘
그새끼 컴터로 겜하는건 영상찍음.
더 필요한게 뭔지 도움좀부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