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수많은 시행착오와 험난한 과정들을 겪으면서 개같은 아동센터에서 벌써 15개월을 버텼다. 모두 내 경험이니 새겨듣자.

하... 니들은 소속 어딘거같냐.. 근무지? 복무기관?
아냐 상위기관인 병무청 소속이다.

근무지에서 부당대우 당하고 인격모독 당하고 혼자서 여기서 썰풀지말고. 복무지도관이나 신문고좀 이용해봐라. 왜 당하고만사냐... 자기권리는 자기가 찾을줄 아는 사람이 되야지. 언제까지 당하고 참고 살래.

그리고 심심하면 사회복무관리규장 정독해라. 이게 담당자가 널 엿먹일려고 만든게 아니라 공익들이 부당대우 안당하게 만든거다.

그리거 연병가 계속 올라오는데.. 연가는 근무지에서 정말 바쁜날아님 니맘대로 쓸수있다. 허가고 자시고 아무이유없이 못쓰게하는거 불법이야. 당당하게 연가쓰겠다고 말좀해봐. 안써주면 여기서 썰풀기전에 지도관 상담 혹은 신문고를 이용해. 시정조치된다

특히 병가..  병가 못써서 질질끌려다니는 동지들이 많은거 같은데, 우리가 공익으로 온이유가 뭐냐. 일반적인 남성들이 받는 훈련과정을 버티지를 못할꺼란 것을 나라에서 인정을 해줘서 4급으로 빠지게된거자나. 그럼 앞으로는 내몸은 내가 챙겨야 하는데 아프다 싶은거 참지말고 병가 꼭 꼭 쓰도록하자. 혹여나 병가를 허가 해주지 않는다면 제가 몸이 멀쩡하면 여기에 있겠습니까? 라고 묻던가 아니면 저는 분명 몸이 아파병가신청을 했으나 담당자께서 병가를 허가해주시지 않으시니 나중에 근무중에 일이 생긴 다면 근무지에서 책임을 지셔야하는데 괜찮으시겠습니까? 라고 물어봐. 병가 99%써준다... 나도 무릎이 많이 안좋아져서 물리치료 제때제때 받아야하고 검진도 받아야 하는터라 처음에는 병가 쓰는게 망설여 졌지만 이젠 제때 바로바로 쓴다. 내가 몸이 안좋아서 공익을 왔다는걸 평소에 확실히 어필을 해야하는겨. 그랬는데도 병가 안써주면 그것도 불법이야.. 담당자 재량 개뿔. 인권위나 신문고 찔러봐 담당자 걍 징계행이여...

혹여나 궁금한게 있다면 댓글을 달도록. 성심성의껏 답해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