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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핵항모 대거 이동…동북아 항모 전력 강화하나...jpg
우리 시간 19일 새벽 샌디에이고 기지를 출항했는데 미국 군사 매체들은 칼 빈슨이 서태평양 전개에 돌입했다고 보도했습니다.칼 빈슨의 목적지가 한반도가 포함된 동북아라는 뜻입니다.제주 남방 해역에서 한미일 다영역 프리덤 에지 훈련을 마친 조지 워싱턴 항모는 동북아 붙박이 작전을 위해 모항 요코스카로 이동하고 있습니다.홍해에서 이란과 후티 반군 등을 억제하는 역할을 하던 에이브러햄 링컨 항모는 동진하고 있습니다.현재 동북아가 포함된 서태평양을 관할하는 미 해군 7함대 작전구역에 진입했다고 미국 매체들은 전했습니다.서대서양의 해리 트루먼 항모는 지중해로 이동해 링컨이 빠진 홍해를 지킨다는 게 미군의 계산입니다.미군 최대 전략자산인 핵항모 11척 가운데 미국 영해 밖 4척이 이례적으로 일제히 자리바꿈을 하는 겁니다.미군 핵심 전력의 재배치는 동북아와 중동 안보의 강화 조치라는 관측이 많습니다.체력이 충분한 트루먼이 작전 장기화로 피로한 링컨을 대체해 중동을 책임지는 셈입니다.동북아는 붙박이 워싱턴에 더해 어제 샌디에이고를 떠난 빈슨 항모가 추가돼 미 항모 2척 체제가 유력합니다.홍해에서 동북아로 향하고 있는 링컨까지 가세해 단기간, 동북아 미 항모 3척 체제도 예상됩니다.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에 앞서 대형 도발을 감행할지 모르는 북한과 항모 2척을 가동하기 시작한 중국을 의식한 행보로 풀이됩니다.
작성자 : 예끼고정닉
오세훈 측, 강혜경에게 여조 비용 3300만원 입금
- 관련게시물 : 명태균 카톡 포렌식, 이준석 김종인 오세훈 대화 메시지 확보오세훈 최측근, 강혜경 계좌로 3,300만원 입금..."오세훈 여론조사 대가"강혜경 씨는 “오세훈 시장 여론조사 비용 명목으로 김 회장이 총 5차례 걸쳐 3,300만원을 보냈다”면서 그 증거로 자신의 계좌 입금 내역을 뉴스타파에 제공했다. 내역에 따르면 김 회장은 2021년 2월 1일, 5일, 18일, 23일에 총 2,800만원을 입금했다. 한 달여 뒤인 2021년 3월 23일 오세훈 후보가 여론조사 대결에서 안철수 후보를 꺾고 단일화 후보가 됐다. 단일화 사흘 뒤인 2021년 3월 26일, 김 회장은 500만 원을 추가로 입금했다. 강혜경 씨 증언에 따르면 명태균 씨는 이후로도 수시로 김 씨에게 연락해 돈을 요구했다고 한다. 이 때문에 강 씨는 “어쩌면 김 회장님도 명태균으로 인한 피해자일지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앞서 뉴스타파는 명태균 씨가 실질적으로 운영한 미래한국연구소가 2021년 서울시장 재보궐선거와 관련해 총 25건의 여론조사를 실시했다고 보도했다. 25건 여론조사 중 18건은 외부에 공개할 수 없는 비공표 여론조사는데, 이 중 13건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관련 질문이 포함됐다.(관련 기사 : 오세훈 관련 명태균 ‘비공개 여론조사’ 13건..."원본데이터도 제공") 김 회장이 강 씨에게 돈을 보낸 시점은 비공표 여론조사가 한창 진행 중이었던 때였다.오세훈 시장의 ‘비공식 후원회장’ 김 씨는 누구인가 과거 철강회사를 운영했던 김 회장은 오세훈 시장의 고액 후원자로 확인된다. 뉴스타파가 2022년 지방선거 당시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자의 고액 후원자 명단을 확인한 결과, 김 회장은 오세훈 후보에게 개인 최고 한도액인 500만 원을 후원했다. 두 사람의 친분은 김 회장이 이사로 있는 사단법인 공생과상생학교(공생학교) 행사에 오 시장이 격려 방문을 한 사실, 공생학교 이사진 상당수가 오세훈 캠프 출신이라는 사실 등으로도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2021년 선거 당시 오세훈 캠프에 있었던 핵심 관계자는 “김 씨는 오세훈의 비공식 후원회장으로 불렸는데, 캠프 핵심 인사들은 다 아는 사실”이라고 말했다. 2022년 3월 오세훈 시장 최측근 스폰서로 알려진 김 모 회장이 이사로 있는 사단법인 공생과상생학교(공생학교)이 주체한 행사에 오세훈 시장이 격려 방문했다. ⓒ네이버버블로그“여론조사 비용 일부만 대납”…검찰, 김 회장 곧 소환 불가피 김 회장이 미래한국연구소의 농협 계좌가 아닌 강혜경 씨의 개인 계좌로 돈을 보낸 이유는 훗날 문제가 될 소지를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정된다. 강혜경 씨가 이런 사실을 공익 제보하지 않았다면 영영 묻혔을 것이다.강 씨는 검찰에 김 회장 관련 입금 내역과 자금 사용처 증빙 서류를 모두 제출했고 관련 진술도 마쳤다고 했다. 강혜경 씨는 "여론조사 비용이 100% 들어온 것은 아니었다"고 말했다. 실제로 13차례나 되는 비공표 여론조사 비용 전체라고 보기엔 3,300만 원은 액수가 작다. 김 회장이 여론조사 비용을 대납한 것도 문제지만 여론조사 비용 전부를 주지 않고 일부만 준 것도 정치자금법 위반이 될 수 있다. 검찰은 조만간 김 회장을 소환할 것으로 보이는데, 계좌 내역 일체를 확보한 만큼 오세훈 서울시장도 조사를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 오세훈 시장은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있다. 이종현 서울시 민생소통특보는 뉴스타파와의 통화에서 오세훈 시장 관련 의혹에 대해 "김 씨가 오 시장과 가까운 사이인 건 맞지만, 우리와는 관련 없다"면서 "명태균 씨를 만난 적은 있지만, 관련 여론조사를 공표든 비공표든 어느 것도 받거나 본 적 없다"고 반박했다. 또 "명 씨와 김 씨 사이에 어떤 일이 있었고 어떤 거래가 있었는지는 향후 검찰 수사를 통해 밝혀질 일이고, 오세훈 시장 측과 캠프 인사 누구도 관련 내용을 알지 못한다"고 해명했다.뉴스타파는 김 회장에게 '강 씨에게 돈을 건넨 적이 있는지, 있다면 그 이유가 무엇인지' 물었지만 아무런 답변을 들을 수 없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07/0000002285?sid=102 오세훈 최측근, 강혜경 계좌로 3300만 원 입금... 오세훈 서울시장의 최측근이자 스폰서로 알려진 김 모 회장이 2021년 3월 오세훈-안철수 서울시장 후보 단일화를 전후로 총 3,300만 원을 강혜경 씨 개인 계좌로 입금한 사실이 처음 확인됐다. 김 회장은 이 돈을 n.news.naver.com- 강혜경 측 "오세훈 측에 돈 받은 장부있다..정치자금법 위반" - 명태균 "오세훈이 제일 양아치"
작성자 : 진짜대통령1이재명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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