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에이지의 모바일 MMORPG '데카론M'이 출시 1주년을 맞았다. DAU도 매출 순위도 모두 안정세에 접어들었다.
앱분석 사이트 앱에이프 자료에 따르면 '데카론M'의 구글 인순위는 롤플레잉 246위로 저조하지만 매출은 게임 203위, 롤플레잉 88위로 중하위권 게임사인 썸에이지에게는 결코 나쁘지 않은 순위를 보이고 있다.
이 순위가 결코 나쁜 순위가 아닌 것이 지난 1월 구글 매출 209위에서 2월 최고 208위, 그리고 13일 203위를 기록하고 있지만 박스권 내에서 움직이고 있다는 것이 스테디셀러에 대한 기대감을 높힌다.
안정권에 접어든
또 하나 특이한 것은 모바일인덱스 자료에 따르면 지난 1월 27일 폭발적인 상승세를 기록한 것이다. 1,000명대이던 사용자수가 3,000명대로 늘어난 것이다.
이 날은 서버통합이 있던 날이다. 월드별 통합 대상 목적지 서버를 두고 나머지 서버(출발지)들의 캐릭터를 목적지 서버로 이전하는 형태로 통합이 진행됐다.
서버 통합 당시 DAU가 3배로 뛰었다. 자료=모바일인덱스
한편 썸에이지는 1주년을 기념하여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오는 6월 2일까지 신규 이용자는 게임에 접속만 해도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대량의 소환권과 빛나는 데카론 지원 상자, 강화 장신구 상자, 티셔츠 5강 선택 상자 등을 선물한다. 같은 기간 동안 복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대량의 소환권과 고급 결정 등 풍성한 출석 보상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오는 28일까지 이벤트 던전에서 획득하는 재료로 영웅 영혼의 망치를 포함한 각종 보상을 교환 가능하다. 아울러 이벤트 기간 동안 NPC에게 기부하는 이벤트를 참여할 수 있으며, 기부마다 갱신되는 랜덤한 버프와 함께 기부 단계가 상승에 따른 보상 상자를 획득할 수 있다.
이 밖에 4월 27일까지 공식 커뮤니티에서도 데카론M 1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응원 메시지 및 감사 인증 이벤트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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