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애니메이션인데 그 인기가 심상치 않다. 이 애니메이션의 IP를 활용한 게임도 나왔고, 상품은 물론이고, 패션 뷰티 제품까지 출시되며 그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지난 4일 저작권사인 에스에이엠지엔터테인먼트(SAMG)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캐치! 티니핑' 시리즈 지식 재산권(IP)의 무단 도용과 영리 목적의 불법 활용 건에 대응키로 결정하고 브랜드 보호 전문 기관과 함께 온‧오프라인 모든 채널 내 저작권 위반 매체에 대한 단속에 나섰다.
법적 제재 유형은 캐치! 티니핑 캐릭터를 도용한 ▲상품(게임‧의류‧액세서리‧도서 등) 제작 후 무단 배포 및 판매 ▲SNS 채널 내 수익 활동 등이다. SAMG는 저작권 침해 사례 적발 시 '저작권법 위반', '부정경쟁방지법 위반' 등 형사 처분과 함께 민사상 손해배상 책임을 물을 예정이다.
회사가 출시한 게임은 모바일이나 PC기반이 아니라 아케이드게임이다.
'캐치! 티니핑 매칙 매치'는 이용자가 애니메이션 속 주인공 '로미 공주'가 되어 티니핑 월드를 탐험하면서 다양한 티니핑을 수집해 나가는 어드벤처 장르의 게임이다.
게임 속 티니핑을 캐치하면 게임기에서 해당 캐릭터의 카드가 배출되며 총 48종의 티니핑 카드를 수집할 수 있다.
아케이드 게임 출시와 함께 카드 컬렉션 '매직 매치 스타터 3종'도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는 10장의 랜덤 티니핑 캐릭터 카드로 구성됐으며 이 중에는 4~5성급 카드를 비롯해 '매직 매치 스타터'에서만 획득할 수 있는 스페셜 카드도 포함됐다.
회사는 12일 '캐치! 티니핑'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패션-뷰티 상품도 출시했다.
상품은 원작 속 주요 캐릭터인 하츄핑, 방글핑, 믿어핑, 조아핑이 담긴 패션 7종과 코스튬 2종, 뷰티 11종으로 구성됐다. 패션 상품은 아이들이 실제 의상을 착용하며 '캐치! 티니핑'의 귀여운 콘셉트와 스타일을 즐길 수 있도록 제작됐다.
먼저 귀여운 티니핑 캐릭터 와펜으로 직접 스타일링이 가능한 '와펜 티셔츠', 수납백이 패치되어 와펜을 보관할 수 있는 '글리터백 티셔츠' 등과 함께 직접 애니메이션 주인공이 되어볼 수 있는 코스튬 의상도 순차적으로 판매된다.
이번달 추가로 출시를 앞둔 뷰티 상품은 천연 유래 성분으로 제작된 '캐치! 티니핑' 선쿠션 2종, 글리터 립밤 4종, 글리터 수성네일 4종, 프린세스 네일 스티커로 구성됐다. 전 제품은 아이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안전성 검사를 완료했다.
김수훈 SAMG 대표는 "캐치! 티니핑은 출시 2년 만에 국내 주요 애니메이션 채널과 완구 시장을 석권하며 자사의 대표적 IP로 성장했으며 지난해부터는 게임, 뮤지컬, 교육 콘텐츠까지 IP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패션 및 뷰티 상품은 원작 캐릭터들의 매력을 제품에 녹여 아이들의 플레이 경험을 확대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며 "올해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IP 활용 사업 분야를 전방위적으로 넓혀가면서 '캐치! 티니핑' IP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SAMG는 올해 하반기에는 시즌 2 '반짝반짝 캐치! 티니핑'의 세계관을 반영한 후속 버전 게임도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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