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Y 이달의 신작 순위⑫] 패스오브엑자일2 1위...논란은 소녀전선2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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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쳐버린 서울 물가 만화 작성자 : 보오쨩

[GameY 이달의 신작 순위⑫] 패스오브엑자일2 1위...논란은 소녀전선2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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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30 15:53:19

조회 1969 추천 0 댓글 0

12월에는 대형 IP 신작들이 대거 출시하며 이용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카카오게임즈의 '패스 오브 엑자일2'를 비롯하여 엔씨소프트의 '저니 오브 모나크', 인폴드게임즈의 '인피니티 니키', 블로믹스의 '테일즈런너RPG', 하오플레이의 '소녀전선2: 망명'이 출시되며 이용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가장 큰 호응을 받은 게임은 '패스 오브 엑자일2'로 글로벌 얼리 액세스 출시 직후 스팀 글로벌 매출 1위, 약 58만 명의 동시 접속자 수를 달성했다. 엔씨소프트의 '저니 오브 모나크'도 출시와 함께 인기순위 1위와 함께 구글 매출 순위 5위까지 올랐다. 한편, '소녀전선2'도 5일 출시와 함께 구글 매출 순위 10위권에 안착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 [1위] 패스 오브 엑자일2 | 카카오게임즈 | PC/콘솔 | RPG

'패스 오브 엑자일2'는 뉴질랜드 그라인딩기어게임즈(GGG)가 개발했지만 국내에서는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를 맡았다. PC방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패스 오브 엑자일2의 성공에 큰 기여를 했다. 소녀전선2도 현재 한국 구글 매출 4위로 인기지만 패스 오브 엑자일2는 글로벌 스팀 매출 1위에 오르는 등 글로벌 인지도면에서 더욱 큰 영향을 끼졌다고 보고 'GameY 이달의 신작 순위' 1위로 선정됐다.

'패스 오브 엑자일 2'는 전작 '패스 오브 엑자일'이 가진 핵앤슬래시 정체성을 계승하면서, 액션 RPG가 가진 컨트롤과 플레이 재미를 가미해 '액션슬래시'라는 새로운 장르를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고퀄리티 그래픽에 화려한 액션, 방대한 콘텐츠 외에도 ▲파티 플레이를 통한 퀘스트 공략 및 아이템 수급 ▲길드원 간 아이템 공유 ▲다양한 아이템을 비교/거래하며 이용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다.

◇ [2위] 소녀전선 2: 망명 | 하오플레이 | 모바일 | SRPG

소녀전선2는 1편의 성공 때문에 출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았다. 하지만 국내 출시 이후 과금 상품 표기 오류 등 논란에 휘말렸다. 이후 최근 연이어 '울리드', '수오미' 등 캐릭터들의 '마인드 보강' 후 성능에 대해 잘못 표기된 부분이 수정되는 일이 발생했다. 뿐만 아니라 미국은 17세, 한국은 12세 등급을 받는 등 등급분류 논란까지 각종 논란을 겪으면서도 구글 매출 4위를 유지 중이다. 논란으로 보자면 'GameY 이달의 논란 신작' 1위 타이틀이다.

'소녀전선 2'는 3D 모델링 기반의 모바일 SRPG로, 전작의 지휘관이 그리폰을 떠나 현상금 사냥꾼이 된 후 인형들과 함께 여정을 떠나며 생기는 스토리를 가지고있다. '소녀전선'의 시리즈의 후속작으로, 전작의 10년 후 이야기로 시작된다. 전작 그리폰과의 인연을 정리한 지휘관이 현상금 사냥꾼이 되어 전술 인형들과 함께 오염지대를 탐험하는 것이 주 스토리이다.

◇ [3위] 저니 오브 모나크 | 엔씨소프트 | PC(퍼플)/모바일 | 방치형 RPG

저니 오브 모나크는 출시 이후 3위를 기록한 소녀전선2에 이어 구글 매출 5위를 기록한 적이 있다. 구글 매출 톱10에는 리니지M이 1위, 리니지 IP를 활용한 방치형 게임 모나크가 5위, 9위에 리니지W, 10위에 리니지2M 등 엔씨 게임 4개가 구글 매출 10위에 포함됐는데, 저니 오보 모나크가 이러한 호실적을 견인했다.

때문에 소녀전선2를 제치고 GameY 이달의 인기 순위 2위를 차지할 수 있었다. 하지만 시간이 꽤 흐른 30일 현재, 소녀전선2는 구글 매출 4위를 기록중인 반면, 저니 오브 모나크는 16위에 랭크되어 있다. 이로 인해 GameY 이달의 인기 순위 3위로 선정했다.

'저니 오브 모나크'는 리니지 IP 기반의 방치형 MMORPG로, 실시간 경쟁 없이 즐기는 자유로운 성장 시스템,풀 3D의 고퀄리티 그래픽과 몰입감 있는 연출, 리니지의 상징적 요소를 재해석한 새로운 플레이 방식 등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군주 캐릭터인 '데포로쥬'가 되어 리니지W 등장인물 '페일러'가 설계한 세계를 탐험한다. 리니지 IP에 등장하는 모든 영웅을 동료로 소환해, 최대 8명의 영웅으로 덱을 구성할 수 있다.

◇ [4위] 인피니티 니키 | 인폴드게임즈 | 모바일/PC/PS | 드레스업 MMORPG

오픈 월드 드레스업 어드벤처 '인피니티 니키'는 니키 시리즈의 다섯 번째 작품으로, 오랜 시간 동안 잠들어 있던 여신 아이나를 만난 니키가 기적의 대륙에서 흩어진 기적 세트들을 찾으라는 사명과 함께 무한의 심장을 받게 된다. 니키는 항상 함께하는 파트너 모모, 그리고 그 외 다양한 지역에서 만나게 되는 캐릭터들과 힘을 합쳐 기적의 대륙에 도래한 어둠에 맞서 세상을 구하기 위해 대륙을 탐험할 수 있다.

이용자는 니키를 조작해 기적의 대륙 곳곳을 탐험하며 퍼즐을 풀고, 상상의 별을 모아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탐험 과정에서는 자원을 채집해 의상을 제작하거나, 생물과 상호작용하며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 [5위] 테일즈런너RPG | 블로믹스 | 모바일 | 수집형 RPG

서브컬처 수집형 모바일 게임 '테일즈런너RPG'는 원작 캐릭터들과 동화 속 주인공들이 공존하는 독특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다. 테일즈런너 기존 팬들의 향수를 자극하는 '카오스 보스레이드' 등 다양한 전투 모드와 농장, 낚시 등 생활형 콘텐츠를 제공한다.

주요 특징으로는 독특한 '작가 스킬 시스템'과 빠른 전환이 가능한 '래피드턴' 방식의 전투 시스템이 있다. 또한 다양한 PVP•PVE 모드의 전투와 농사, 낚시, 오락실 등의 생활형 콘텐츠를 제공하여 이용자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 [금주의 신작] 사이코데믹·샌드 오브 살자르 출시 ▶ [금주의 신작] 방치형부터, 퍼즐, 전략까지...각양각색 모바일 게임 3종 출시 ▶ [금주의 신작] POE2·니키·모나크...대형 IP 신작 대거 출시 ▶ [금주의 신작] MMO부터 전략, 방치형 게임까지 모바일게임 5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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