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렬한 인상의 보스 4종을 담은 '붉은사막'의 '2024 지스타' 티징 영상이 공개됐다. 글로벌 한 누리꾼은 "액션 RPG의 절대적인 걸작이 될 것"이라고 호평했다.
펄어비스는 7일 '붉은사막(Crimson Desert)'을 기다리는 게이머들을 위해 '2024 지스타' 티징 영상을 공개했다.
지스타 티징 영상을 본 이용자들은 "이 게임의 영상을 많이 볼수록 이것이 액션 RPG의 절대적인 걸작이 될 것이라는 확신이 더 커진다.", "붉은사막 해보러 지스타 간다", "저런 화려한 보스들은 보통 이벤트 연출이 쉬운 넓은 장소에서 싸우는데 건물 실내에서 싸우는 씬도 아주 인상적이다. 빨리 지스타에서 풀버전 보고 싶다", "날짜만 말씀하시면 내 지갑은 당신 것입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플레이어는 '클리프(Kliff)'를 주인공으로 회색갈기 동료들의 치열한 전장에서 시작한다. 다수의 적들을 상대로 기본 조작법을 익히고, 컷신을 통해 클리프와 동료들의 이야기를 엿볼 수 있다.
붉은사막 /펄어비스
붉은사막 /펄어비스
붉은사막 /펄어비스
붉은사막 /펄어비스
붉은사막 /펄어비스
플레이어는 설산, 갈대밭 등 붉은사막의 방대한 월드에 등장하는 다양한 지역을 전장으로 강렬한 인상의 보스들을 만날 수 있다. 각자 특색 있는 외형은 물론, 개성 있는 전투 스타일을 갖춰 플레이어 자신만의 공략법으로 맞서는 재미를 기대할 수 있다.
지스타 시연 버전은 신규 보스 '헥세 마리'를 포함한 총 4개 보스가 등장한다.
헥세 마리는 붉은사막을 기대하는 국내 게이머를 위해 특별히 최초 공개하는 보스다. 자신을 추종하는 헥세 항아리 병사들을 소환하며, 동시다발적인 공격을 퍼붓는 것이 특징이다. 플레이어는 다수의 적들을 한 번에 물리치는 시원한 액션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헥세 마리는 이미 검은사막과 검은사막에서 선을 보였던 캐릭터라 시리즈 매니아들에게는 낯익은 캐릭터다. 2021년 펄어비스는 온라인 게임 '섀도우 아레나'의 영웅 '헥세 마리'를 리메이크해서 선보였다. 당시 헥세 마리는 상대의 방어를 파괴해 지속 피해를 주는 돌격형 마법사로 재탄생했다. 또한 같은 해 검은사막 모바일에서 특수 토벌 3종에서 토벌 우두머리로 등장한 바 있다.
이번 지스타 티징 영상에도 헥세 마리가 나오는 것을 보고 누리꾼들은 "마리눈나 눈나가 왜 여기서 나와", "마리 누나 존예... !!!"라며 반가워했다.
이용자들이 커스터마이징을 할 정도로 인상 깊게 자리한 캐릭터 헥 세마리다.
붉은사막 부스는 벡스코 제1전시장 BTC관(1층 A02 부스)에서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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