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신작] 생존부터 연애까지...다양한 장르의 게임 출시

게임와이

2024.11.01 16:48:37

조회 153 추천 0 댓글 0

다양한 장르의 게임들이 출시된 한주다. 모바일게임으로는 생존 게임 '프로스트펑크'를 비롯하여 전략 게임 '메카아라시'와 '이브 갤럭시 컨퀘스트'가 출시되었으며, PC게임으로는 어드벤처 연애 시뮬레이션 '보석 소녀 엘레쥬 리마스터'가 출시됐다.

◇ 생존게임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

컴투스의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는 PC와 콘솔 플랫폼에서 글로벌 누적 판매량 300만 장을 기록한 명작 생존 게임 '프로스트펑크'의 모바일 버전으로, 갑작스레 빙하기를 맞이한 인류가 거대한 증기기관으로 만들어진 도시를 경영하며, 극한의 환경 속에서 더 많은 생존자를 모아 살아남는 내용을 담고 있다. 생존과 도시 발전을 위해 나아가는 과정에서 도덕적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되며, 이 과정에서 IP 전체를 관통하는 주제 의식과 감동, 재미를 맛볼 수 있다.

또한,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는 소셜 요소와 미니게임 등을 접목한 콘텐츠로 모바일 버전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재미를 제공한다. 멀티플레이 콘텐츠인 '특수 산업'을 통해 다른 유저들과 교류하고 무역을 펼치며 함께 생존을 도모하거나, '글로벌 의제'를 통해 전 세계의 산업, 의료, 환경 등에 대해 토론을 펼칠 수 있다. 또한, 18세기 초 주식 거래 시스템을 그대로 재현한 '주식 시장', 여러 보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펍', 병에 걸린 시민 들을 치료하는 '병원' 등 이 게임만의 독창적인 요소도 만나볼 수 있다.

◇ 랑그릿사 M 개발사의 모바일 SRPG '메카아라시'

블랙잭 스튜디오의 '메카아라시'는 '스톰스틸 합금'을 사용하는 메카를 전투 무기로 하는 근미래식 판타지 세계관이 배경이다. '치타 로지스' 용병 부대의 일원으로서 '스톰스틸'을 중심으로 복잡하게 얽힌 각종 세력과 교섭하는 한편, 미스터리 조직 '에피필룸'과 함께 숨겨진 음모를 밝혀나가는 스토리를 확인 가능하다.

개발사가 '랑그릿사' 등 모바일 SRPG 개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녹여낸 전투 시스템을 전략적으로 즐기고, 차별화된 '부위 파괴 시스템'을 이용하면 더욱 다채로운 전략을 구사할 수 있다. 또한 메카를 취향대로 커스터마이징하는 메카 도색 콘텐츠를 통해 게임의 또 다른 매력을 발견할 수도 있다.

◇ CCP게임즈의 신작 전략 모바일 게임 '이브 갤럭시 컨퀘스트'

CCP 게임즈는 이브 온라인의 세계관을 배경으로 하는 무료 4X 전략 게임 '이브 갤럭시 컨퀘스트'를 출시했다. '이브 갤럭시 컨퀘스트'는 자원 관리, 외교 및 전투를 결합한 게임 플레이를 통해 뉴에덴의 장대한 우주를 손 안에서 즐길 수 있는 4X 전략 게임으로 빠른 속도가 특징이다.

갤럭시 컨퀘스트에서 플레이어는 칼다리 국가, 갈렌테 연방, 아마르 제국 그리고 민마타르 공화국 등 네 개의 강력한 제국 중 하나를 선택해 이브 세계관에서 상징적인 함선들을 지휘하여 우주를 지배하기 위한 전투를 시작한다. 승리를 위해서는 미지의 영토를 탐험하고 자원을 관리하며 외교, 동맹 혹은 전쟁을 통해 제국을 확장하는 등 세심한 전략이 요구된다.

◇ 어드벤처 연애 시뮬레이션 '보석소녀 엘레쥬 리마스터'

스토브의 '보석소녀 엘레쥬 리마스터'는 2007년 정식 출시돼 많은 유저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동명의 플래시 게임을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이용자들은 판타지 세계인 '쥬얼리아'의 '쥬얼 프린세스 엘레쥬'가 돼 세상을 구해야 하는 모험을 하게 된다. 또, 모험 중 10명의 보석 수호자들을 만나 호감도를 쌓으면서 다양한 엔딩을 경험할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리마스터 판의 개발사인 도그마지 엔터테인먼트는 원작을 추억하는 유저들을 위해 원작 내용을 충실하게 재현하면서 완성도를 높이는데 공을 들였다. 이를 위해 원작의 모든 일러스트 해상도를 업그레이드했으며, 일부 일러스트는 원작보다 더 섬세하고 수려하게 개선했다. 뿐만 아니라 게임 밸런스, 스크립트, BGM, 사운드 이펙트 등의 요소도 개선했다.

보석소녀 엘레쥬 리마스터 /스토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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