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4 신규 확장팩 '증오의 그릇' 출시 첫날 스팀 1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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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 4 신규 확장팩 '증오의 그릇' 출시 첫날 스팀 1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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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8 16:03:25

조회 7050 추천 5 댓글 35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8일 '디아블로 4'의 첫 확장팩인 '디아블로 4: 증오의 그릇(이하 증오의 그릇)'이 전 세계에 공식 출시했다. 출시 첫날 스팀 1위를 차지했다.

이용자들은 지난 '디아블로 4'의 스토리에 이어 네이렐을 추적해 증오의 군주 메피스토가 세운 책략에 맞서야 한다. 새로운 지역 나한투에서는 광대한 밀림에 덮인 새로운 마을과 과거의 문명을 발견할 수 있으며, 고대 문명의 후에이자 나한투의 밀림에서 살아오며 재규어, 고릴라, 독수리 지네의 강력한 혼령 수호자와 함께 무술 무기로 전투를 펼치는 신규 직업 '혼령사'를 플레이할 수 있다.

새로운 종반 협동 PVE 콘텐츠인 '암흑 성채'에서는 2~4명의 파티를 구성해 던전 전투와 우두머리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여러 단계로 구성된 시간 제한 던전 '쿠라스트 지하도시'도 함께 추가되어 게임 내 후반 아이템을 파밍할 수 있다.

신규 확장팩에서는 그간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하여 이전 '디아블로' 시리즈에서 호평 받았던 시스템 중 하나인 '용병'이 추가된다. 메인 퀘스트를 진행시 해제되며 전투에 도움 될 만한 스킬을 가진 4명의 용병 중 하나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룬어'를 통해 다른 직업의 기술을 사용하거나 이동 속도 및 기술을 증가시킬 수도 있다.

또한 증오의 그릇 DLC 출시와 동시에 신규 시즌인 '치솟는 증오의 시즌'도 함께 시작된다. 한 지역당 하나씩 나타나는 세계 방랑자를 처치하면 '끓어오르는 영역' 던전에서 전투를 펼칠 수 있다. 동시에 정복자 레벨과 캐릭터 레벨의 분리, 통상 난이도와 고행 난이도로 구분되는 신규 난이도 시스템도 함께 적용된다.

한편 '디아블로 4'는 신규 확장팩 출시에 힘입어 8일 스팀 기준 최고 인기 게임 순위 1위, 최고 동시접속자 수 약 2.5만 명을 기록하고 있다.

현재 스팀 인기 순위 1위, 평균 접속자 2.5만 명을 기록하고 있다 / 출처 스팀 db

▶ 증오의 그릇 출시 지연...'유효한 라이선스를 찾을 수...' 해결 방법 ▶ 디아블로4: 증오의 그릇 출시 기념 '웰컴 투 나한투' 이벤트 연다 ▶ 디아블로4와 홍콩반점, 그리고 크록스...게임업계, 콜라보로 재미 UP ▶ 블리자드 '디아블로 4 증오의 그릇' 출시에 대한 궁금증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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