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TGS 현장] 시연줄 20분 빅게임스튜디오 브레이커스 부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9.26 16:19:40
조회 159 추천 0 댓글 0
빅게임스튜디오가 도쿄 마쿠하리멧세에서 열리는 도쿄게임쇼 2024에 출전했다. 한국 게임사로서는 넥슨에 이어 가장 큰 규모로 출전했다. 크래프톤도 출전하지만 자체 부스가 아닌 구글과 포게이머 부스를 이용한다. 

빅게임스튜디오 부스는 3홀에 위치해 있다. 넥슨이 위치한 8홀과는 상당히 거리가 있는 곳으로 3홀을 지나다 보면 커다랗게 브레이커스라는 로고가 보일 정도로 규모 있게 운영 중이다. 


대기열 20분의 브레이커스 부스 /게임와이 촬영


대기열 20분의 브레이커스 부스 /게임와이 촬영


대기열 20분의 브레이커스 부스 /게임와이 촬영


대기열 20분의 브레이커스 부스 /게임와이 촬영


현장에는 시연(일본어로는 '시유'라고 한다)하는 줄이 길게 늘어섰는데 약 20분 정도가 걸린다고 나와 있다. 넥슨의 신작 카잔은 40분으로 이보다는 적은 줄이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한국의 게임 치고는 꽤 긴 줄이다. 아마도 원신이 떠오르는 비주얼에 애니메이션 그래픽이 지나가는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을 수 있다. 

시연대를 보니 엑스박스 컨트롤러가 있는 것이 눈에 띈다. 그만큼 접근성을 높였다는 것을 의미하는 듯싶다. 컨트롤러는 버튼이 익숙하지 않아 키보드로 조작했다. 

그런데 직접 시연을 해보니 뭔가 이상했다. 작년 지스타에서 시연할 때는 이것저것 할 것이 많았고, 전투를 하면서 필드를 누비는 것이 꽤나 재미있었는데, 이번에는 NPC가 모두 마을에서 나가는 길을 막고 있다.


브레이커스 부스 /게임와이 촬영


브레이커스 부스 /게임와이 촬영


브레이커스 부스 /게임와이 촬영


브레이커스 부스 /게임와이 촬영


알고 보니 보스전만 가능했다. 준비된 보스는 꽤나 많았고, 그 중에서 하나를 선택, 3명의 캐릭터를 선택하여 솔로 플레이를 진행했다. 멀티 모드를 선택했지만 매칭이 잘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솔로 플레이는 기본 공격과 E 버튼, 그리고 특수 스킬 버튼 2개다. 피하기 버튼은 없었고, 방향키로 보스의 공격을 피해야 했다. 피하기나 반격기 등 버튼이 이었다면 컨트롤 좀 되는 이용자들의 점수를 더 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간 계속 원신을 플레이한 탓에 한 명이 적다는 부분이 와 닿았고, 4번 키를 누르고 있는 자신을 발견한다. 캐릭터 변경시에는 1,2,3 번호를 누르면 된다. 캐릭터의 쿨 타임을 체크하면서 번갈아 공격하는 것은 원신의 보스전과 상당히 닮았다. 

그리고 마지막 피날레, 캐릭터 3명이 동시에 쏟아내는 강력한 공격은 이번 보스전의 백미였다. 


설마 브레이커스 피시가 나올 것인가  /게임와이 촬영


보스전에 집중하기 위해 열리지 않은 브레이커스 메뉴 /게임와이 촬영


브레이커스 보스전이 이번 전시의 메인이다. /게임와이 촬영


멀리서 바라본 브레이커스 부스 /게임와이 촬영


빅게임스튜디오는TGS 버전 이후 2025년 2월 FGT/CBT 버전을 통해 스토리 챕터2까지 선보이고, 이후 2025년 6월 스토리 챕터5가 포함된 론칭 스펙을 선보일 예정이다. 



▶ [TGS 핸즈온] 추억 돋는다. 스퀘어에닉스 드래곤퀘스트3 리메이크▶ [TGS] 야숨 디렉터 영입...옷 갈아입히기 젤다(?) '인피니티 니키' 시연▶ [TGS] 넥슨 '카잔' 40개의 시연대ㆍ45분의 플레이...라이브 페인딩도...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8664 위메이드 석훈 PD "레전드 오브 이미르 시즌은 이렇게 다르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3 3 0
8663 "블루 아카 같네", "OST 기대 이상" '테일즈런너 RPG' OST 및 전투 화면 영상 반응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 3 0
8662 이 B급 광고 기억나시나요?, 2014년 쿠노이치 영상을 리마스터한 '던파 모바일'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48 10 0
8661 '지스타' 마무리한 넥슨...다채로운 콘텐츠로 연말에도 달린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47 12 0
8660 스토브, 덱 빌딩 로그라이트 게임 '마녀와 학생회 : 더 카드' 출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47 9 0
8659 마퓨파에 등장한 '심비오트'...넷마블, '심비오트와 스파이더맨' 테마 업데이트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46 8 0
8658 [금주의 게임 순위] '라스트 워' 매출 1위 10일간 지속...스토커2·루마섬 순위 진입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45 8 0
8657 DOA 말고 '데이트 어 라이브'....'에버소울'과 '그랑사가 키우기' 콜라보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39 11 0
8656 넷마블, '페이트/그랜드 오더' 출시 7주년 기념 특별 캠페인 실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37 12 0
8655 [인터뷰]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수집형 RPG" '테일즈 런너 RPG' 이상훈 PD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54 230 0
8654 데브시스터즈, 크리스마스 맞이 '쿠키런 윈터페스타' 팝업 스토어 개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54 24 0
8653 '열혈강호' IP 모바일게임, 태국 양대 마켓 매출 1위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57 25 0
8652 "통언뜬을 외치기엔 너무 예쁘다" 청순가련 니케 '플로라' 반응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51 38 0
8651 [리뷰] 어린이도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돌아왔다…'레고 호라이즌 어드벤처'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1950 3
8650 [프리뷰] PS5도 나온다...여성을 겨냥한 오픈월드 게임 '인피니티 니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54 0
8649 넥슨, '히트2' 최후의 1인 가리는 서바이벌 콘텐츠 '생존의 전장' 오픈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45 0
8648 "1주년 축하해!"...엔씨 TL, 대규모 업데이트 및 이벤트 진행한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47 0
8647 대한민국 게임대상 2024 '대상' 넷마블, 모바일 콘텐츠 집중 강화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42 0
8646 '저니 오브 모나크' 4일 자정 출격...메인 모델 '티모시 샬라메'도 '눈길' [3]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2019 0
8645 아이온, 新 직업·서버·필드까지...'약속의 땅 티아마란타 메사'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45 0
8644 [AGF] 무과금 갓게임 '쁘더'가 간다...바니 셀리아 코스어도 출전!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47 0
8643 [프리뷰] 방대한 콘텐츠로 가득찼다...'패스 오브 엑자일 2' 신규 정보 공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41 0
8642 확실한 피드백 수용…'리메멘토', CBT 개선 내용 담긴 개발자 노트 공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42 0
8641 2주만 기다리면 나와요!... '소녀전선 2', 12월 5일 한국 서버 정식 출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56 0
8640 카카오게임즈 아레스 "복귀 이용자님 템길만 걸으세요"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624 0
8639 루트쓰리, 미국서 '피칭'...2025년 신작 2종 출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55 0
8638 큐로드, 러시아 게임 한국 진출 물꼬 튼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58 0
8637 레드랩게임즈 '롬(ROM)', 홍콩에서 구글플레이 PC 상 수상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54 0
8636 [열강 20주년] 승천 7식 공개...2025년 3월 광활한 신규 월드 추가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54 0
8635 [AGF 2024] "오딘 개발사의 서브컬처 게임 흉내내기가 아니었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55 0
8634 네오위즈 'P의 거짓' 등 3종 일본 간다...'라이선싱 재팬 2024' 참가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49 0
8633 NHN, 다니헬 헤니 얼굴 걸고 3억원 포커 대회 연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53 0
8632 [인터뷰] 제 2의 전성기 맞은 '열혈강호 온라인'의 현재와 미래...이용자와 그려가는 향후 20년은?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57 0
8631 [지스타 2024] "귀여움 한도초과"...'딩컴'과 부스의 매력은?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53 0
8630 '롤드컵 2연패 신화' T1...'제오페구케' 더 이상 볼 수 없다 [16]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2141 9
8629 소니, 카도카와 그룹 인수 가능성...정말?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88 0
8628 카카오게임즈 '패스 오브 엑자일 2' 기대감이 높은 이유 2가지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82 0
8627 채용GPT가 등장했다...베이글코드, 채용 연계형 채용 시작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79 0
8626 메이플스토리 겨울 쇼케이스 'NEXT', 1분 만에 전석 매진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84 0
8625 '아우터플레인' 신규 3성 소심한 힐데에게 명령을 내리면?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78 0
8624 컴투스, 글로벌 게임개발 공모전 '컴:온 2024' 개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83 0
8623 1/5 이상이 한국 개발사...구글플레이가 선정한 '2024년을 빛낸 게임' [4]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962 3
8622 [프리뷰] 이성계와 이방원이 나오는 K-MMORPG가 있다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2101 3
8621 구글은 쿠키런을 좋아해...'쿠키런: 모험의 탑' 올해의 베스트 게임 수상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78 0
8620 [지스타 2024] 던파2 '오버킬'은 얼마나 재미있나? [8]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1987 0
8619 [지스타 2024] 라이온하트 부스 인산인해...존재감 확인!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76 0
8618 이용자 피드백 대폭 반영한 '퍼스트 디센던트' 시즌 2 선보인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95 0
8617 [지스타 2024] '붉은사막' 시연 화면이 유난히 선명했던 이유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106 0
8616 [인터뷰] "최대한 원작 살렸다" 20년만의 귀환 '귀혼M' 조광철 본부장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94 0
8615 카카오 배그, 오프라인 행사로 부산 서면 PC방 달궜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84 0
뉴스 다비치, 새 미니앨범 'Stitch' 발매…한층 깊어진 감성+하모니 기대 디시트렌드 14: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