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4' 출시 이후 많은 팬들이 기다려온 첫 번째 확장팩인 '증오의 그릇'은 본편 이후부터 이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확장팩으로 신규 지역 나한투와 신규 직업 혼령사가 등장한다. 혼령사는 사로 다른 혼령의 힘을 활용해 싸우게 되며 지네, 고릴라, 표범, 독수리 등 서로 다른 특징을 지는 혼령의 힘을 활용해 싸우는 캐릭터다.
지네는 적을 중독시켜 피해를 주거나 독성 공격으로 생명력을 흡수할 수 있고 고릴라는 아군의 방어력을 높이고 넓은 범위의 적을 기절시킬 수 있다. 또한 독수리는 기동성은 뛰어나며 표범은 빠른 근거리 공격을 자랑한다.
여기에 혼령사는 혼령 전당을 통해 2가지의 혼령을 동시에 주력과 보조로 사용할 수 있다. 간단하게 말해서 독수리를 메인으로 하면 빠른 이동이 가능하고 고릴라를 보조로 하면 독수리의 약점인 방어력도 보강하는 것이다.
또한 특정 혼령을 선택하면 다른 혼령의 스킬도 해당 혼령의 것처럼 사용할 수 있어 다양한 조합을 할 수 있다. '디아블로 4'가 각 직업마다 후반부에 가면 비슷한 빌드를 보였던 것과는 다르게 혼령사는 플레이어마다 다양한 스타일로 육성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증오의 그릇'에서는 용병도 만날 수 있다. 이번에는 방패를 사용하는 라헤어, 광전사 마녀 바라니, 저주받은 아이 엘드킨, 현상금 사냥꾼 수보 등 4명의 용병을 만날 수 있다. 연계 퀘스트를 통해 고용할 수 있고 용병과 친밀도가 쌓이면 용병을 업그레이드하는 것도 가능하다. 친밀도는 10레벨까지 올릴 수 있다.
용병 시스템이 돌아온다 / 블리자드
방패지기 리헤어 / 블리자드
술취한 궁수 수보 / 블리자드
이외에도 여러 부분에서 변경이 예상된다. 정복자 포인트는 영역과 캐릭터 레벨에 연동되어 같은 영역에 있는 캐릭터가 정복자 포인트를 공유할 수 있고 난이도 역시 플레이어의 레벨이 아닌 4단계 난이도가 적용된다. 높은 난이도일수록 아이템 드롭율이 상승하며 플레이어 캐릭터의 저항력은 낮아진다.
또한 룬워드 시스템이 추가됐다. 이제 보석공을 통해 하위 룬을 제작할 수 있고 상위 룬은 암흑성채나 합성을 통해 얻을 수 있다. 일종의 주간 콘텐츠인 암흑 성채나 시간제한 던전 쿠라스트 지하도시, 그리고 아군을 지원하는 펫이 추가되는 등 새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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